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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뉴스


카테고리 : 행정 
부제목 : - 청년 아침 식사 챙기기 위해 ‘1식 1천 원’ 학교에 직접 지원…정책 확대에 박차
- 현재 서울 대학 중 약 9.3% 참여…대학 참여율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중앙정부․대학과 협의 추진, 필요 예산은 가능한 방안 다각도로 검토하여 확보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시가 중앙정부,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아침 식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월) 서울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아침 식사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도 예산 투입, 대학과의 협의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확대에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19∼29세 53.0%. 30∼39세 43.2% 2021 국민건강영양조사, 질병관리청)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1식 기준, 정부 1천 원 + 학생 1천 원 + 학교부담금(자율))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8개교(5,437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98.7%이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비율도 91.8%로 높았다.


최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3월 열린 정부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추가 모집 중이다.


서울시는 대학의 참여율을 높여 더 많은 서울권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식 1천 원’을 시가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54개 대학 중 정부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5개(약 9.3%)에 불과하다. 시는 대학의 재정 부담 등을 낮은 참여율의 원인으로 보고, ‘1식 1천 원’을 시가 부담해 대학의 부담과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모두 낮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청년들이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중앙정부, 대학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필요 예산은 추경 등 가능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5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면 약 15억 원에서 37억 원(학교당 식수 인원 200~500명으로 산출 시 예상되는 소요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농식품부와의 협의, 대학 수요조사와 함께 필요한 사전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좋은 정책에는 중앙과 지방의 구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투자라면 더욱 그렇다.”며, 청년들의 건강이 우리 미래의 건강이라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스스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정책반)

복지재단, 복지시설 305개소 전담평가하는 평가전문위원 양성 강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사회복지관 등 4개 유형 총 305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24년 서울형 평가를 앞두고, 지난 2월 29일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이하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형 평가지표 개발('15) 및 시범평가('16~'17)를 거쳐 ’18년 정식 출범했다. 올해 서울형 평가는 4개 유형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종합복지관(36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128개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43개소) 총 3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2024년 장애인의 날 맞아 한강에서 ‘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 개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장애복지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2024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를 개최하고, 참가자 500명을 3월 4일(월)부터 4월 11일(목)까지 승가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기부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사회적 기업, 장애인 생산품이 포함돼 장애인의 날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패키지는 △비플레인 △허그본 △어프어프 △스누지 △리하베스트 △엠씨엔스포츠 △고마운사람들 △올인컴플리트 △그레이프랩 △헤베커피 △알티스트 △케이스어랏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부런 ‘KEEP GOING 42’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140만 서울시 대표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청소년특별시! 서울!’ 본회의 개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제8대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는 11월 4일(토) 15:30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특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 하에 본회의를 개최한다. 서울시 140만 청소년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는 2016년부터 청소년의 주도적 시정 참여와 권리증진을 보장하고자 이어져 왔으며, 올해 4월에는 제8대 청소년의회가 개원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의회는 역할 개선을 통해 온라인 정책 발굴, 시정 모니터링, 홍보 및 대외협력 상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자 희망하는 역할에 지원해 면접 후 선발돼 8개월 간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온라인 정책제안(청소년 시민청원)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보다 실제적인 진로멘토링 사업 확대’...  
마포구 청소년 ‘소방·경찰관 분들 감사합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진희)은 올해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 ‘With HERO : 숨은 영웅 위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With HERO : 숨은 영웅 위로 프로젝트’는 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보훈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보훈 활동을 기획 및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내 공익 수호자와의 만남을 통해 보훈의식을 강화하고, 공익 수호자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것과 더불어 지역에 보훈문화를 확산시켰다. 폐소방호스 업사이클링 제품 및 경찰 캐릭터 굿즈 판매 수익금을 공상 경찰관들의 치료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재단법인 ...  
아동권리보장원, 증거기반의 아동정책 수립 지원 기관으로 발돋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증거기반의 아동정책 수립 지원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제4차 중장기 경영전략 계획(2024년~2028년)」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2023년~2027년)의 아동정책 추진방안에 발맞춰 아동권리 증진의 시대 전환에 따른 아동정책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아동정책 미래 방향성을 위한 기초연구(2023년 7월~10월/ 아동권리보장원) 본 연구를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아동정책 관련 외부 환경분석 및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에 따른 아동권리보장원과 관계기관과의 조직기능(업무분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중장기 아동...  
아동권리보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선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이 자립준비청년의 농업농촌 정착을 통한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관련 기관과 협력한다.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이하 보장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 선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원용덕, 이하 단체)는 7월 27일(목) 16시 보장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청년농 육성을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24세까지 연장가능) 보호가 종료됨에 따라 자립이 필요한 청년 7월 27일(목), 서울시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  
중증 천식 토론회 성료, 치료 사각지대 해소에 한 마음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이 주최하고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지영구 이사장)가 주관한 <중증 천식 환자 삶의 질: 치료 사각지대 개선 위한 정책 토론회>가 25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고통과 그들의 현저히 낮은 삶의 질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열악한 정책 환경으로 인해 부작용을 감내하며 스테로이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을 위해 정부와 보건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  
서울가족학교, ‘가족으로 사는 법’ 연말까지 무료 교육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와 같이 총 6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시 특화사업이다. 2015년부터 연간 평균 약 18,000명, 8년간 약 148,000명이 참여하였으며 만족도 평균 4.68점으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현재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예비·신혼부부교실은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이 있는 커플 또는 결혼한지 7년 이내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소통 방법, 결혼 전 체크리스트 등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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