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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뉴스

2024-May-28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늘린다

2024.05.28 15:46:41


부제 : -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조례’ 개정…광주 600여명 혜택
- 폭염때 폐지 줍기 않고 재활용품 선별하면 20만원 지급
- 보호물품 지원예산 증액…KB국민은행 경량손수레 보급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시가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책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1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가 개정, 시행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이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에 참여할 경우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우선 광주시는 자치구별 전수조사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폭염기간 ‘자원재생활동단’을 한시적으로 운영,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사업 참여자들은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총 16시간)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을 수행하고 경비 20만원을 받는다. 단 예산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보건복지부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전수조사를 벌였다. 확보된 명단은 ‘행복e음’에 입력해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와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폐지 수집 어르신 전체를 노인 일자리로 연계하는 데 국비 부족 등 한계가 있다고 보고, 우선 ‘자원재생활동단’을 폭염기간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전수조사 결과, 광주시 소재 폐지 수집 어르신은 600여명으로, 광주시는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재산조회, 중복 지원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자원재생활동단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지원해 온 쿨토시, 안전장갑, 방한조끼 등 보호용품 지원 예산도 증액 편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만원 상향된 3000만원을 확보해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경량 손수레 제작비용’ 으로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광주시는 폐지 수집에 종사하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맞춤형 경량 손수레’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가 계속되면서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열악한 야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가에서 책임지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국가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은 4만2000여명으로 평균 연령은 76세에 달한다. 이들이 1주일에 6일, 하루평균 5.4시간 동안 주운 폐지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월 15만9000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자원순환과)

광주시, 옛 국군광주병원 도시공원으로 준공‧개방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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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우수소방인에 오태선‧김종균 소방관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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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최초 ‘기업탄소액션’ 도입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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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북한 참가’ 특사 제안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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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트리트 댄서들, 6월 광주 총출동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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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은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구매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광주시민의 날인 기념식이 열린 25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예매 시작일에 맞춰 시작된 1호 입장권 구매자이벤트의 주인공은 ㈜에스팀 김소연 대표로, ㈜에스팀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김소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30주년 광주비엔날레의 1호 입장권 구매자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9월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매우 기대되며 꼭 보러 오...  
[광주시민의 날] 시민들, 활짝 문 연 광주시청 ‘열린청사’ 만끽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광주가 59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시민들은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 일대에서 여유로운 ‘시민의날’을 만끽했다. 특히 광주시가 최근 조성한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는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됐다. 이날 시민들은 삼삼오오 먹거리와 텐트 등을 챙겨와 소풍 온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일원에서 59번째 광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광주만세’를 주제로 ‘제59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민의날은 시민이 모여 즐기고 체험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최고 인기는 ‘웰컴 투 워터월드’였다. 시청 앞은 어린이 놀이시설인 워터슬라이드를 설치, ‘워터월드’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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