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 제초는 제초일 뿐, 근거없는 주장으로 시정을 폄훼하지 마라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내 집 앞, 내 상가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과 관련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의 성명서(8.12.)에 대한 원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잡초 제거 운동과 같이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치의 선례를 더욱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 성명서(24.8.12.)에 대한 원주시 입장문


제초는 제초일 뿐, 근거없는 주장으로 시정을 폄훼하지 마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는 원주시의 ‘잡초 해방 주간’ 운영과 ‘내 집 앞, 내 가게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한 바, 이에 대한 원주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원주시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2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5일간을 ‘잡초 해방 주간’으로 정하여, 시민 및 봉사단체와 함께 관내 도로, 하천, 공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주변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장차 시민 주도의 자발적인 잡초제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이를 언론 보도자료로 9일 배포한 바 있다.


시가 금주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제초작업은, 그동안 사업부서별, 읍면동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제초작업을 일정 기간에 집중시켜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예산과 인력을 추가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제초 예산과 인력을 활용하여 최근의 집중호우와 장마로 과성장한 잡초를 제거하고자 함이 목적이며, 더 나아가 이를 시민운동으로 까지 확산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하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이하 원주본부)는, 이러한 원주시의 적극행정을 “예산을 아끼려고” 공무원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를 “동원”하여 작업에 투입한다며, 제초작업과 전혀 연계가 없는 별개 사업까지 거론하고, 시정 폄훼와 시민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시민단체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내 집앞, 내 가게앞 잡초는 내가 정리’한다는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위한 범시민운동이 우리 고장 원주에서 확산되는 모습은,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협치의 선례(善例)로 주목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 원주본부는 과거 6~70년대에서나 가능할 “돈이 없어서 주민을 동원한다”는 황당한 주장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민주노총 원주본부의 주장에는, 


①올해 원주시의 제초·수목정비 예산이 작년 17억6천만원에서 올해는 4억5천만원에 불과하다는 허위 정보에 기반하고 있으며,


②방만한 예산 운용으로 인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이 잡초 제거에 동원될 것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억측의 내용을 성명서에 담고 있다.


원주시의 시내도로 유지보수 총 예산은 작년 17억 원이며, 올해는 14억 원을 투자하고 다가오는 추경에 3억 원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도로변 제초예산의 경우 2023년 2억2천5백만 원에서, 2024년은 2억5천만 원으로 2천5백만 원이 오히려 증가하였고, 2회 추경에 1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도대체 17억 6천만원이 올해 4억 5천만원이 되었다는 듣도 보도 못한 숫자는 어디에 출처가 있는 것인지 민주노총 원주본부에 묻고 싶으며, 로드 FC 보조금, 아카데미 극장 철거 등 일절 관련이 없는 사업을 제초작업과 관련하여 애써 거론하는 것은 빈약한 논리에 살을 붙이려는 견강부회(牽强附會)의 억지가 아닌지 묻고 싶다.


게다가 제초와 관련한 범시민 운동에 동참하지 않는 시민들이 시민의식 없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성명서 내용은 선량한 원주시민을 우롱하고 시민사회의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언어적 폭력으로, 가히 불안돈목(佛眼豚目)이라는 사자성어를 연상케 함이 충분하다.


민주노총 원주본부의 존재가치와 선의의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회적 기여도에 관하여 원주시는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평소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언제든 환영하고 수용하지만, 금번과 같이 거짓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시정 흠집내기는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원주시는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와 원주 시민들을 우롱한 처사에 대해 민주노총 원주본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정정 언론보도를 오늘 입장문을 통해 엄중히 요청하는 바이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치행정과)

원주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정무 기능 강화로 대내외 소통 확대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정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김종태 경제특별보좌관 ▲김동화 문화특별보좌관 ▲박성남 관광특별보좌관 ▲류명선 체육특별보좌관 ▲이미정 여성특별보좌관 ▲정의환 청년특별보좌관 ▲박선호 시민사회특별보좌관 ▲홍기정 농업특별보좌관 ▲이왕재 장애인특별보좌관 ▲황금영 교육특별보좌관 ▲윤경돈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김희영 시정홍보특별보좌관 등이다.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제1기 원주시 ...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수요 보라 영화관’ 단체 대관 운영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월 직영 전환 후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문화·교육·나눔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수요 보라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월 ‘어바웃타임’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16개 작품을 상영하고 186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월 1회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 그 첫 상영으로 지난 14일 누리야간학교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  
원주시, ‘제16회 행복육아 아카데미’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9일(목) 이민주육아연구소 소장 이민주와 함께 ‘제16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선착순(250명)으로 참석하면 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육아 전문가 이민주의 ‘울고 떼쓰고, 말 안 듣는 아이를 위한 육아의 절대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내 아이지만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부모를 위한 육아법을 알아본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인구정책TF팀(☎033-737-2174)으로 ...  
원남교회, 6·25참전유공자 위로 및 공경 오찬 제공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단구동에 소재한 원남교회(담임목사 정원규)에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손희수) 회원 40여 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제공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찜통더위를 맞아, 고령의 관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오찬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정원규 원남교회 담임목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게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희수 대한민국6·25 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원규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위로 및 오찬으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건강...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 명륜1동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이사장 조남현)은 지난 13일 명륜1동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70개를 후원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말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마련하였다. 조남현 이사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륜1동)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 명륜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삼계탕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은 지난 13일(화)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삼계탕 70인분(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누리보듬봉사단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공식 봉사단체로 매년 원주시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길희 명륜2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누리보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도움...  
원주시, 전국민주노총 원주지부 성명서에 대한 입장문 발표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내 집 앞, 내 상가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과 관련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의 성명서(8.12.)에 대한 원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잡초 제거 운동과 같이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치의 선례를 더욱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 성명서(24.8.12.)에 대한 원주시 입장문 제초는 제초일 뿐, 근거없는 주장으로 시정을 폄훼하지 마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역본부는 원주시의 ‘잡초 해방 주간’ 운영과 ‘내 집 앞, 내 가게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한 바, 이에 대한 원주시의 입장...  
동해시, 관내 청소년 훈훈한 봉사활동 펼쳐 file
2024.7.27. [빵빵]북삼지구대, 묵호지구대 쿠키 및 커피 전달 2024.7.30. [그룬]커피박을 활용한 재활용품만들기 환경 봉사활동 2024.8.06. [벌룬]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치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기획동아리 ‘빵빵공작소, 그룬, 벌룬’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빵빵공작소’는 제과제빵에 대한 공통의 관심과 관련 직업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과 직업 세계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아울러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제과제빵의 기술...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