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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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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금융 등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동안 신산업 분야에서 5명이 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2025년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시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외국인투자를 이행하고 이에 따른 내국인 채용을 3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교육훈련을 지원해왔다.


시는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국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 고용·훈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유럽(EU)권 해외투자 위축,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 대외환경의 악조건 속에서도 서울은 역대 2위 기록인 108억불의 외국인직접투자유치(FDI)를 기록했다.


희망기업은 3월 13일(월)부터 4월 12일(수)까지 한달간 고용‧교육 훈련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정보기술(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 ▶바이오메디컬)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거나, 서울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서울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신규 신청기업을 우대한다.


서울시는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심의회를 통해서 보조금 지급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벤처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경기불황 상황을 반영하여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보조금 심의 시 우대할 계획이다.


단, 신청기업은 외국인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최초 투자 또는 증액투자가 있는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규고용 또는 교육훈련이 이뤄진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보조금은 신규 상시 고용인원 중 5명을 초과한 인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훈련보조금은 신규고용 한 후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에 따른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훈련을 진행한 경우 지원한다. 모두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규채용을 하고, 교육까지 진행한 기업은 ①고용보조금 ②교육훈련 보조금를 합산해서 직원 1명당 최대 600만원의 보조금을 2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보조금의 경우 ’22년 고용인원이 ’21년 대비 20명 증가했다면 5명을 제외한 15명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보조금을 지원받는 외국인투자기업은 2025년까지 보조금 신청 시의 상시 고용인원(2022년도 상시 고용인원)과 외국인투자 비율 30% 이상을 3년간 유지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4월 12일(수)까지 서울시 금융투자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201309164@seoul.go.kr) 혹은 우편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서울특별시 외국인투자 지원 조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우편 신청의 경우 접수 마감 당일 소인에 한해서 인정된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외국인투자기업이 일하고 싶은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서울특별시 금융투자과 투자관리팀)

서울시, 금융‧콘텐츠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이 신규채용하면 최대 2억원 지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디지털콘텐츠, 금융 등 서울시 8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동안 신산업 분야에서 5명이 넘는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2025년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시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외국인투자를 이행하고 이에 따른 내국인 채용을 3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교육훈련을 지원해왔다. 시는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국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 고용·훈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  
원주시, 효과 미비한 사업에 일몰제 전격 도입...26억 원 예산 절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가 효과가 미비한 사업에 일몰제를 적용해 주기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불요불급 여부 및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중점 검토했다. 이를 통해, 총 9개의 사업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결정,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하거나, 기능적으로 다른 분야의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이다. 원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꿈 이룸 지원사업(만 7~12세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6%→10%),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확대(최대 3%→6%)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로 돌려 재정 운용의 ...  
경북도 최초! 다수확 수수 신품종 '홍메' 개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키가 작고 곁가지가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높은 수수 신품종 ‘홍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수 육종을 시작한 2012년 이래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잡곡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는 예로부터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식량원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홍메이삭. 홍메종자. 홍메하우스포장 사진.(자료제공=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번에 개발한 수수 품종은 2012년 교배를 시작해 2018년...  
로맨스 영화 같은 야외웨딩 꿈꾼다면, 국내 최고의 호수정원 청남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청호반 굽이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특별하고 아름다운 야외웨딩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올랐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야외웨딩 사업을 추진하고 호수광장 등 청남대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야외결혼식을 접수,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맨스 영화 같은 야외웨딩 꿈꾼다면, 국내 최고의 호수정원 청남대.(자료제공=충북도청 대변인실) 야외웨딩의 장소로는 대통령의 골프장으로 사용됐던 드넓은 호수광장을 비롯해 푸른 잔디가 펼쳐진 헬기장, 음악분수가 있는 대통령기념관 광장, 영빈관(우천시),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는 호수갤러리, 어울림마당까지 모두 특별한 예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  
2023 강릉시 공유재산 무단 점유 실태조사 총력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누수 없는 철저한 재산관리를 통해 올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 5,084필지 6,699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7월 공유재산조사T/F팀을 구성하여 정밀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사유 재산화를 방지 및 양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와 유휴부지를 선별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년 10월부터 21개 읍면동 중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교동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 현장 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필지를 확정하고 점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무단 점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자진신고...  
생애별 복지정책으로 '장애인친화도시 광주' 도약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시가 올해부터 4년 간 1580억원을 들여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을 설계해 ‘장애인친화도시’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를 통해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 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사진. 2022년 10월19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안) 1차-2차 설명회’.(자료제공=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과) 광주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1580억원을 투자해 ‘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주에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첫 지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국가 지정 화장품 시험 ․ 검사기관이 생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 ․ 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도내 화장품 기업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화장품 시험 ․ 검사기관 지정서 및 제주인증화장품.(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은 전국에 약 20개소가 지정돼 있지만그동안 제주지역에는 없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은 도외에서 제품 시험・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시간과 경제적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TP는 지난 2년여간 기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시설과 장비를 갖춰 국가 지정 ...  
경남도,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슛골'(슈트를 입고 취업성공) 사업 추진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는 13일부터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슛골(정장 suit와 목표 goal의 합성어로 청년의 취업 성공을 돕는다는 의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슛골’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면접이나 학교, 공공기관, 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주관하는 모의 면접에 필요한 셔츠 또는 블라우스, 넥타이를 포함한 남녀정장을 1회 최대 4일간, 1인당 연간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남도는 지난해「경남 청년기본조례」상 청년 연령 기준이 만 39세로 확대됨에 따라 면접정장 대여 사업 신청 연령을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8세(고교졸업 예정자 포함)~39세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도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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