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유미와 박민우의 집안 데이트가 포착됐다.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에서 화려한 골드미스로 돌아오는 김유미(김선미 역)가 박민우(최윤석 역)와 함께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사진 속 김유미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새로 무장해제 된 모습이다. 극 중 언제나 격조있고 고고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사는 그녀의 소탈한 일상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집에 들어와 청소는 물론 식사준비에 열심인 미청년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훤칠한 키에 꽃미소까지 겸비한 그는 2014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를 신예 박민우. 김유미 회사의 직원인 최윤석 역에 분해 그녀를 향한 일편단심을 내비치는 순정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특히 10살 연하인 그는 전형적인 88만원세대의 캐릭터이지만 진심으로 선미(김유미 분)를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연하남으로 김유미와의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승승장구하는 선미가 자신의 직원인 윤석(박민우 분)과 집안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은 두 사람의 심상찮은 관계를 짐작케 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선미와 윤석의 관계는 선미의 내면을 엿보일 수 있는 커다란 장치가 될 것”이라며 “김유미와 박민우의 환상적인 케미가 빛을 발하며 극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할 연상연하 커플, 김유미-박민우의 심상찮은 관계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6일(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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