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 거침없는 야망女 래연역의 손성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손성윤은 ‘마마’에서 래연역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상승시키는 악역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으며, 악랄한 악역과 밉상연기로 호평을 자아냈다.
[사진제공=마코어뮤즈먼트]
이에 손성윤은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종영소감을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했다. 손성윤은 소속사를 통해 “농도 짙고 강한 역할이어서 잘해내고 싶었고, 그만큼 애착 가는 래연이와의 작별인사가 너무 아쉬워요.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고, 마지막 촬영이라고 이쁜 꽃까지 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마마를 발판 삼아 더 노력하는 연기자될테니 지켜봐 주세요.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에 또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라고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손성윤은 1년만에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복귀한 만큼 래연역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악역이었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는 ‘마마’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한 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저녁 2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마’는 국민악녀로 등극할 전망이 보이는 손성윤의 마지막까지 멈출 수 없는 악랄한 악역에 빠져볼 만 할 것이다. ‘마마’는 오늘 18일 저녁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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