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나림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건강정보쇼 <내 몸 사용설명서>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다.
<내 몸 사용설명서>는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건강법이나 실생활과 밀접한 먹을거리의 오해와 진실을 직접 실험하고 검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건강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내 몸 사용설명서>의 패널로 활약했던 박나림은 오랜만에 진행자로 복귀해 나서 새로운 MC로 발탁된 남희석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나림은 “그동안 MC를 맡았던 이상벽 선생님이 잘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라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크다. 한편으로는 주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해주는 <내 몸 사용설명서>를 통해 MC로 복귀하니 더 기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나림은 “<내 몸 사용설명서>를 함께 하면서 주부로서 실제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남편이 정말 건강해졌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부모님 등 가족의 건강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내 몸 사용설명서>를 통해 미리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 남희석과의 호흡에 대해 “과거 3년 넘게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함께 한 적이 있어 호흡도 잘 맞고, 편안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희석과 박나림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활기를 충전한 <내 몸 사용설명서>는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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