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Jun-26
한상진-임주환, 좌충우돌 시애틀스토리로 감동 선사2015.06.26 07:16:43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채널 CGV 예능 <나도 영화감독이다>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에 도전한 한상진과 임주환이 좌충우돌 ‘시애틀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6월 25일 방송된 <나도 영화감독이다> 3회에서는 본격적인 시애틀 촬영기가 그려졌다.
한상진과 임주환, 이다희, 이채영은 최소한의 제작비로 단 4일 만에 단편 영화를 촬영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과 빡빡한 스케줄에 바쁘게 촬영을 이어나갔고, 끊이지 않는 크고 작은 사고들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상황.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상진과 임주환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여배우들을 배려하고 듬직하게 이끌어주는 모습이 남달랐던 것.
<나도 영화감독이다>에서 한상진은 밤새 촬영본을 확인하고 회의를 하는 것은 물론, 목이 쉴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 후반부 인터뷰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는 현장의 상황에 대해 말하며,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책임자로서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의 끊임없는 노력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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