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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Aug-03

6군단 현역장교, 상관협박 혐의로 구속

2014.08.03 20:24:21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육군 6군단 검찰부는 자신의 징계를 무혐의로 하기 위하여 상관을 협박한 홍모 중령과 윤모 소령을 구속하고 추가 혐의를 밝히기 위하여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윤소령은 2013년 6월 말 체력검정결과를 병사를 시켜 허위로 등록한 비위사실로 자신에 대한 징계절차가 2014년 7월 말 개시되려고 하자 홍모 중령과 OO신문 경기취재본부장 홍모씨와 함께 공모 후 인사참모와 인사근무과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모씨는 인사참모와 근무과장에게 전화하여 “인사참모와 근무과장에 관한 비리사실이 제보되었다”고 하면서 언론에 게재하지 않는 대신 윤모 소령의 징계를 무혐의로 하라며 총 7회에 걸쳐서 협박하였다고 육군은 전했다. 

이에 군검찰은 2014년 7월 30일 윤소령, 7월 31일 홍중령을 구속하고 이들의 협박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하여 추가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향후 군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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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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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떼강도에 저항하다 사망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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