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 승격을 축하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9월 1일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가 출범하는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후원하며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 창립준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강릉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화합 · 친절 · 질서 · 청결 · 봉사’ 실천운동인 올림픽 시민운동, ‘2018 스마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실천협의회’를 출범하는 뜻 깊은 행사다.
본 행사에는 실천협의회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109개 시민ㆍ사회단체장과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용기 강릉시의회 의장, 강릉출신 도의원, 강릉시의회 의원과 관내 대학총장, 지역방송사 대표 등 많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다.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복선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장 진입도로 확장, 빙상경기장 건설 등 많은 사회 인프라 시설들이 건설되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적인 자산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릉시민들의 참여정신, 봉사정신과 같은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리는 2018년 2월 9일까지 약 3년 5개월 남짓한 기간을 앞둔 시점에서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올림픽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친절한 강릉,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세계 속의 강릉,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강릉으로 변모시키는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 스마일 캠페인’의 성공적 전개와 정착은 곧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올림픽을 통해 변모한 발전된 도시로, 올림픽을 통해 후손들에게 올림픽 시민운동이라는 무형유산을 남긴 도시로 전 세계에 기억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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