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Sep-12
노는 땅, 더 이상 놀리지 않는다2014.09.12 09:24:08
부제 :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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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공한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인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한지 활용사업을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강릉시는 민관 협력 행정 실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인근 지역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주는 재산세(토지분) 전액 감면 효과와 함께 도시미관 및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지 소유주의 토지이용 계획 시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하며, 강릉시청 교통행정과 시설팀(☎ 033-640-53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간 1,208면(41,513㎡)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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