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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제7대 육군참모총장이자 제5대 1사단장을 역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하재헌(21세) 하사를 위로했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하 하사를 만나 “당신은 1사단의 대 영웅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전 국민이 응원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건투를 빕니다.” 라고 격려하였다.

백 장군의 격려를 받은 하재헌 하사는 “평소 군인으로서 존경했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96세의 연세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병문안을 와준 백 장군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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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본격 돌입…미션 커맨더 서재경 소령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공군이 지난 8월 4일부터 미 태평양사령부(Pacific Air Force)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5년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Alaska) 훈련에 참가하여 이번 주부터(8월 11일, 화) 본격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8월 15일(토) 서재경 소령(37세, 공사 49기)이 해외 연합훈련 최초로 미션 커맨더(Mission Commander : 임무편대장, 이하 MC)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오전 공격편대군 임무의 편대장으로서 연합공군을 지휘한 서재경 소령은 자신이 조종하는 우리 공군의 F-16PBU 전투기를 포함해, 한국·미국·일본·호주 등 연합공군의 70여대 항공기를 이끌고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기지(Eielson Air Base)를 이륙해 임무공역으로 향했다. 공격편대군 임무는 적의 주요표적들을 타격하기 위해 공...  
백선엽 예비역 대장, 북 지뢰도발 부상 하재헌 하사 위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제7대 육군참모총장이자 제5대 1사단장을 역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2일 오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하재헌(21세) 하사를 위로했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하 하사를 만나 “당신은 1사단의 대 영웅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전 국민이 응원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건투를 빕니다.” 라고 격려하였다. 백 장군의 격려를 받은 하재헌 하사는 “평소 군인으로서 존경했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96세의 연세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병문안을 와준 백 장군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저...  
8월 4일부터 18일간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이 참가하는 미 태평양사령부(Pacific Air Force) 주관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이 8월 4일(화)부터 21일(금)까지 18일간 실시된다. 훈련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의 (K)F-16D 전투기 6대는 오늘 새벽 04시 30분,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에서 이륙해 미 공군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기지(Eielson Air Force Base)에 전개했다.(착륙시간 : 한국 14:29 / 현지 8.3. 21:29). 우리 전투기가 한반도를 벗어나 공중급유를 받으며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전투기들은 아일슨 공군기지까지 약 4,500NM(약 8,100km)나 되는 거리를 10시간 가량 논스톱으로 비행했으며, 미 공군 공중급유기 KC-135가 11차례에 걸쳐 공중...  
대한민국 자긍심 태극기, 우측 어깨에 달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일제강점기 탄압을 받는 순간에도 두 손에서 놓지 않았던 태극기, 광복의 기쁨을 함께 한 태극기, 6ㆍ25전쟁 당시 피로써 지켰던 태극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기쁨을 축하하며 전국을 수놓은 환희와 기쁨의 태극기. 국가를 상징하며 조국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태극기가 장병들의 우측 어깨에 달렸다. 조국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입대하여 5주간의 신병교육훈련을 받고 7월 29일 수료한 육군훈련소 훈련병 1,700여명이 전투복에 최초로 태극기를 부착했다. 국방부가 군복 입은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장병들의 전투복에 태극기 부착을 추진함에 따라 육군훈련소는 육군의 일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신병 수료식에서 계급장과...  
공군 213비행교육대대,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 제3훈련비행단 예하 213비행교육대대(이하 ‘213대대’)가 지난 2013년 9월에 수립했던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에 이어 약 2년 만에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공군 단일대대 최장 무사고 비행기록을 갱신했다. 기록은 7월 29일(수) 오전 11시, 213대대 비행대장 강수구(공사 48기, 39세) 소령과 학생조종사 여준구 중위(공사 62기, 25세)가 탑승한 국산 훈련기 KT-1이 임무를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달성되었다. 지난 1983년 8월 30일부터 약 31년 10개월에 걸쳐 수립된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은 공군 창군 이래 단일대대 무사고 비행기록으로는 최초이자 최장기록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213대대가 하...  
한반도 자유수호 위해 함께 싸웠던 호주 공군 77비행대대 한국 방문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6·25 전쟁 당시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머나먼 이국땅으로 파병 온 여러 나라 중 대한민국 공군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대가 있다.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한국 공군을 방문한 호주공군 제77비행대대(이하 ‘77대대’)가 바로 그 주인공. 호주는 1950년 7월 2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6·25 참전을 결정했으며 당시 일본 이와쿠니에 주둔하고 있는 호주 공군 77대대를 한반도로 전개해 수많은 전과를 세웠다. 호주 공군은 1954년 10월 12일 철수할 때까지 약 4년여 동안, 77대대는 F-51과 Meteor-8 전투기로 총 15,071소티를 출격해 건물 3,700채, 차량 1,408대, 기관차 및 화차 98대, 교량 16개를 파괴하고 적 MiG-15 5대를 격추하는 전과를 거두었으...  
새내기 부사관 부부 “헌혈하며 데이트했어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결혼한지 1년 남짓한 새내기 부부 부사관이 헌혈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변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신랑인 육군 6공병여단 김정훈(27, 전투공병) 중사는 지금까지 모두 56회에 걸쳐 헌혈했으며, 신부 육군 65보병사단 권유미(23, 보병) 하사는 52회 헌혈을 실시해 둘이 합쳐 100회를 훌쩍 넘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3일에 대한적십자사가 헌혈횟수 50회를 달성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나란히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헌혈 유공으로 알려진 군 간부들이 많이 있지만 새내기 부부 부사관이 함께 ‘헌혈유공장 금장’을 동시에 수여받은 경우가 소개되긴 처음이다. 김 중사와 권 하사 모두 입대하기 전, 그리고 지인의 소개로 교제하기 전부터 헌...  
메르스, 신규 확진자 없어…남은 격리자 3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3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8명(74.2%)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규 퇴원자는 162번째(남. 33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7월 4일 이후(18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PCR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남은 격리자는 총 3명 이다.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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