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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뉴스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직무대리 고금란, 이하 보장원)은 지난 2일,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전자,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전라남도, 전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보호아동의 자립을 통합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보장원을 비롯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전남아동복지협회 김미자 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10번째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보장원은 자립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바람개비서포터즈(당사자 자조모임) 확대 등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희망 디딤돌 센터’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과 사랑의 열매,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하에 지역별로 건립되고 있다.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대구, 강원, 광주, 경북, 경남, 충남, 전북, 경기센터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총 480억원 규모) 지난해까지 디딤돌 센터의 지원을 받은 보호아동은 1만500여명이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중·동부권역 기관과 연계가 용이한 순천시와, 서부권역 접근성이 좋은 목포시에 각 1개소씩 설치됐다. 


센터는 생활실 15실, 체험실 3실로 운영되며, 자립준비청년에게 1:1 진로상담을 비롯해 부동산 계약 등 생활정보 제공, 면접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동권리보장원 고금란 원장 직무대리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며, 자립을 같이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식 사진(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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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목포에 10번째 희망디딤돌 센터 문 열어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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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전달된 따뜻한 나눔의 손길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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