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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 -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대망의 최종결과! 충격적 반전! 탈락했던 이정미 기사회생! 냉정하게 마지막 캐스팅 카드 포기했던 보아의 마음 잡았다! 절실함, 간절함, 용기가 빚어낸 기적! ‘수펄스’ 극적인 재회!… 시청자들 뭉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제까지 이런 오디션은 없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가 ‘충격 반전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10회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18명의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미션을 받은 참가자들이 ’3사 트레이닝‘을 통해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여야했던 상황. 심사위원 3인방 양현석-박진영-보아는 반전이 거듭되는 ’예측불허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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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 스타 방송 캡처]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펄스’ 멤버였지만 캐스팅되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이정미가 절실함을 담은 용기로 기사회생, ‘극적인 반전 캐스팅’의 주인공이 되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끝나고도 18명의 합격자가 결정되지 않자,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선발을 결정했던 상황. 탈락됐던 참가자들을 다시 무대로 불러들였고, 참가자들의 마지막 각오를 들었다. 이후 2장의 카드가 남았던 양현석은 박정은과 이건우를 추가 합격시켰지만, 보아는 “억지로 (캐스팅 카드를) 쓰지는 않겠다. 이 한 장을 포기하겠다”며 냉정하게 카드를 내려놨다.

하지만 추가 캐스팅이 끝나고 참가자들이 모두 무대에서 내려가려던 순간, 반전이 시작됐다. 이정미가 갑자기 손을 들고 마지막 기회를 청했던 것. 이정미는 순간에 대한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열창을 했고, 보아는 “지금 손들고 나온 이 순간을 잊지 말라”며 이정미를 향해 마지막 캐스팅 카드를 내밀었다. 이정미의 꿈을 향한 간절함과 용기가 냉정하게 마지막 캐스팅 카드를 포기했던 보아의 마음을 돌리는 이변을 낳은 것. ‘수펄스’로 이정미와 함께 활약했던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는 ‘캐스팅 파이널 오디션’의 마지막 합격자로 SM 캐스팅 룸으로 들어선 이정미를 환호와 눈물로 맞이했다. 이로써 ‘수펄스’의 네 멤버가 모두 SM에서 특별 트레이닝을 받게 된 셈이다.

또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하이의 강렬한 무대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하이는 자신의 창법과 정반대 스타일인 록 창법 소화와 고난이도 고음 처리라는 두 가지 미션을 받았던 상황. 이하이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특유의 짙은 보컬로 완전히 정복하며 우려를 불식시켰고, 심사위원들은 이하이의 애절한 목소리에 빠져든 채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진영은 “임재범씨는 어마어마한 가수다. 임재범씨랑 줄다리기를 하는데, 감히 임재범씨를 끌고 왔다”는 최고의 극찬을 하며 마지막 1장 남은 캐스팅 카드로 이하이를 JYP 특별 트레이닝에 캐스팅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최종 합격자 18명이 결정되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들끓고 있다. 양현석은 이승훈에 이어 김우성, 김나윤, 백아연, 박정은, 이건우를 YG로 캐스팅했고, 박진영은 김수환, 백지웅, 손미진과 함께 박제형, 다이애나 첸, 이하이까지 캐스팅했다. 보아는 오태석, 윤현상을 비롯해 ‘수펄스’의 이승주, 박지민, 이미쉘과 기사회생한 이정미를 SM으로 불러들이며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발탁된 18명의 합격자들은 SM, YG, JYP의 2차 특별 트레이닝에 돌입하게 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럴 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이 날 울리다니! 극적인 반전 퍼레이드! 눈물이 절로 납니다!” “마지막 이정미 양 자신 있게 손들고 나가서 노래 부를 때 정말 절실함이 보였네요. 그 마음을 알아준 보아도 정말 보기 좋았어요!” “이정미 양의 절실함에 박수를 보낸다. 그녀의 절실함이 좌절에서 희망을 건져냈다고 생각한다. 그녀에게 절실함과 용기를 배웠다!” “K팝 스타는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에 대해 과정에 대해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 등 ‘K팝 스타’에 대한 후끈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는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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