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Feb-04
데니안, 신동미 향한 귀여운(?) 질투2016.02.04 23:47:44
카테고리 : |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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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의 데니안(백은용 역)이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마녀의 성’ 38회에서 데니안은 신동미(공세실 역)가 방송국에 간다는 말에 매니저를 자처해 따라 나섰다.
이후 데니안은 방송국에서 대기하던 중 신동미가 드라마 감독의 대타로 나타난 정욱(왕유성 역)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선물을 건네려고 하자 “안된다”며 이를 막아섰다.
앞서 그녀에게 속옷을 선물 받았던 데니안은 선물의 의미가 ‘뜨거운 밤(?)을 보내자는 신호’라고 오해하고 있었고, 그녀가 정욱에게도 속옷을 선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제지한 것.
이에 데니안은 그녀를 대기실 밖으로 데리고 나와 “아줌마 대체 정신이 있어요 없어요? 그렇게 보는 남자마다 선물을 뿌리고 다니면 아들 얼굴보기 부끄럽지 않아요?”라며 버럭했다.
이러한 데니안의 귀여운(?) 질투는 신동미를 향한 그의 마음을 대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그의 리얼한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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