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양평 두물머리에 황포돛배 뜬다 file
황포돛배 두물머리 뱃놀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옛나루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에 새로운 황포돛배가 등장한다. 양평군은 7천5백만 원을 들여 황포돛배를 복원해 오는 19일 오전 10시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500여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배는 4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길이 16m, 너비 3m, 돛대높이 8m 크기의 전통돛배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造船匠)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씨(59)가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두물머리에는 1999년과 지난 2004년 황포돛배가 등장한 적이 있으나 규모가 적고 훼손되거나 폐선 됐다. 지난 4월부터 2개월여 우리 배 만들기에 피땀을 흘린 김귀성 장인은 본체는 물을 먹지 않는 수령 70년이 넘은 낙엽송을...  
그릇된 보신문화, 뱀탕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보양식을 찾게 되는 여름철을 맞아 그릇된 보신문화 추방을 위하여, "전국 뱀탕집에 대한 일제점검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역(지방)환경청, 시ㆍ도 및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밀렵ㆍ밀거래, 가공ㆍ판매, 취득(먹는 행위 포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6.16~7.15.)이 펼쳐진다고 한다. 먹는 것이 금지된 능구렁이 자료제공=환경청 자연자원과 「야생동ㆍ식물보호법」에서는 포획 및 먹는 것이 금지된 종과, 불법으로 포획ㆍ수입된 야생동물이나 가공품을 취득한 자(먹는 자 포함) 등에 대한 벌칙을 규정하고 있으나, “야생동물로 만든 보양식을 먹으면 건강해 진다”는 그릇된 보신문화로 인하여 야생동물 밀렵ㆍ밀...  
저작권관련 분쟁의 대폭 축소 '공정이용 가이드라인' 본격 논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저작권 상생협의체(의장 안문석)’는 2010.6.16(수) 15:00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이 회의에서 "지난 8개월에 걸쳐 논의하여 마련한 공정이용가이드라인(안)을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이용가이드라인’을 조속히 완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작물을 이용한 콘텐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유무선 매체 융합에 따른 저작권 처리문제, 공유저작물의 창조자원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기술적 보호조치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서도 각 주제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 저작권 상생협의체 『공정이용 가이드라인』 본격 논의, 안심하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대형 건설사 아파트 신축현장, 모조(模造) 수입원단 유통사범 검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국내 4개 대형 건설사 아파트 신축 현장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도급 받은 후, 최초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수입 패브릭 원단(미국산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대신 정품과 색상ㆍ모양이 유사한 저가의 모조 패브릭 원단 20,000야드를 중국 및 국내 제조공장에서 생산, 납품하여 4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하도급 업체 대표이사 및 모조원단 제조ㆍ유통업자 등 총 1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미국산 수입 정품 패브릭 원단 구입단가 1야드(YD)당 : 37,000원 상당 모조 패브릭 원단 구입단가 1야드(YD)당 : 16,000원 상당 모조원단 제조·유통업자들은, 대형 건설사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인테리어 마감재가 본 공사에서 시공되기까지 최소 1...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바이오디젤(BD20) 공급 주유소 준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수도권 매립지를 이용하는 매연배출이 많은 경유사용 대형 청소차량에 친환경 연료유인 바이오디젤을 보급하여 대기질을 개선코자 수도권매립지 부지내 바이오디젤 전용주유소 설치공사를 ’09년 12월 24일 착공하고 지난 6월 10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비해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총 탄화수소와 발암물질(PAH)의 발생도 적어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연료유이며, 점차 고갈되어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연료로서 대두유, 유채유, 팜유 등 식물성 유지 또는 폐식용유를 알코올과 반응시켜 만들며 물성이 경유와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는 ’06년 7월부터 상용화하여 ’10년 현재 BD원...  
6.25의 상처, ‘기억과 기록’으로 되새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는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9일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에서 ‘6.25 전쟁 60주년 특별전-비망록 1950’을 연다"고 밝혔다.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지울 수 없는 기록’이라는 전시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3년여에 걸친 한국전쟁 기간 동안 우리 국민이 겪어야 했던 피난살이의 고단함과 전쟁에 참가한 참전 군인들의 모습, 그리고 부서지고 파괴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전쟁의 흔적을 조명하고 있다. 남과 북의 분단 현장인 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종군기자의 6.25 전쟁 사진, 민간인이 쓴 피난일기와 피난 시기의 생활유물, 유엔군의 유품과 문서, 근대등록문화재가 된 6.25전쟁 관련 유물...  
통합 창원시 지역균형 발전 위해 '권한 구청에 대폭 위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합 창원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 위해 기구와 인력을 배치한다. 통합 창원시는 5개 구청에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인력배치도 분권형으로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15일 경상남도 통합시출범준비단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통합 ‘창원시’ 기구와 정원 설계 운영 방안을 밝혔다. 통합 창원시 행정기구 설계 기본 방향은 "관련법령과 행정안전부 통합 ‘창원시’ 기구설치 운용방안 통보 내용을 준수, 박완수 통합 창원시장 당선인 시정운영 방침을 반영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마산·진해 3개시 본청 18국 86과 365담당은 9국 43과 177담당으로 재편되며 9국에는 부서장이 3급 또는 4급인 기획정책실, 균형발전실과 부서장이...  
피자헛, 파파이스 유해물질 식품포장지 사용 적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피자헛의 피자속지와 파파이스의 치킨 포장지가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형 패스트푸드점 19개소에서 사용하는 포장지에 대한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17개소는 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포장지가 사용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포장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수거·검사대상은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유명 대형 패스트푸드점 19개소를 선정 32개 제품 식품포장지를 수거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거·검사 품목은 피자·치킨·감자튀김 등 어린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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