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2014년 국가 암검진 '건강할 때 무료로 미리 받으세요'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저소득층 암 검진 대상자에게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안내엽서 등으로 검진 안내를 하고 있다. 원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암검진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건강보험료 85,000원 이하)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당해 연도 5대암중에 “대상” 으로 표기된 암에 대하여 검진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나 연말에 혼잡이 예상되...  
통일부, '北 남북고위급접촉 응답하라' 촉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일부는 지난 8월 11일, 우리 정부가 남북고위급접촉을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은 현재까지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측이 통지문을 통해 밝힌 바 있듯이 북한이 8월 19일에 회담을 개최하기가 어렵다면 원하는 날짜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남북고위급접촉을 제안한 이유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포함해서 남북한 간에 풀어야 할 인도적 현안과 상호 관심사항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남북한이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작은 통로부터 열어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통일부는 “이러한 우리의 제안 역시 남북이 직접 만나서 논의를 해야 실천이 가능하다”고 거...  
직장 내 폭력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최근 군부대 내 집단폭행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며, 폭력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폭력은 직장 내에서도 예외 없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1명은 신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0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9.7%가 ‘직장 내에서 신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12.2%)이 ‘여성’(6.4%)보다 2배 가까이 많이 경험했다. 이들이 당한 폭력의 유형으로는 ‘손바닥으로 맞음’(39.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주먹으로 맞음’(29.6%), ‘서류 등 도구로 맞음’(25.5%), ‘밀쳐짐’(...  
쉐보레 초청 이대영 군, 맨유 개막전에 깜짝 등장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열린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2014-2015 시즌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맨유의 선발 출장 선수들은 한국의 이대영 군(10)과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7개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11명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란히 입장했다. 이대영 군의 파트너가 된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선수 등 맨유 선발 출장 선수들은 본인 유니폼 위에 파트너 마스코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가 끝난 뒤 덧대어 입고...  
서울시, 16일 교황 시복 미사 특별교통대책 내놓아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내일(15일)부터 광화문 일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내일과 모레, 양일 간 차량을 이용해 이 일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8.16(토) 광화문~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와 관련하여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를 포함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대책은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버스·지하철 증편 운행 ▴지방 신자 상경버스 주차장 확보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광화문을 중심으로 15일(금) 19시~ 16일(토) 18시까지 서대문역, 남대문, 을지로 입구, 안국동 인근의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므로 이 날 행사장...  
2014 을지연습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2014 을지연습을 8. 18.(월)부터 8. 21.(목)까지 3박 4일 실시한다. 제47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 이다. 강릉시는 지하 1층 민방공 대피소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 대비훈련 및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 전시직제편성, 전시기구 창설훈련 등 도상훈련과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테러대비 실제 훈련을 1일 120명 연인원 840명을 투입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습의 성과를 높이기 ...  
성희롱한 병원 총무과장, 특별인권교육 및 손해배상 거부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부하직원을 성희롱한 ○○병원 K총무과장에게 특별인권교육 수강과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권고하였으나 K총무과장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인권위는 2013. 12. 19. 직장에서 부하직원을 성희롱한 경상남도 ○○군 소재 ○○병원 K총무과장에게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하고, 피해자에게 1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 해당 병원장에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유사행위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장은 2014. 6. 13. 성희롱 예방교육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권고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성희...  
통일부, '백범 추모' 피스코리아 방북 승인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일부는 (사)피스코리아가 백범 추모 행사 등 남북 공동 행사 협의와 관련하여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하여 지난 8월 12일(화)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방북 인원은 홍원식 (사)피스코리아 상임이사 등 6명이며 8월 14일(목) 개성에서 北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 접촉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 문화 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으며 이러한 입장에 따라 이번 방북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