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11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자체 분석 능력 확보2023.02.11 12:10:27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유행에 대비하여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도입,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시스템(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은 대량의 병렬 데이터 생산으로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고속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장비 도입을 대비하여 지난해 6월부터 전장유전체분석 프로그램 운용 등에 대한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김인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신규변이 분석 능력을 확보하며 장비 운용을 준비해왔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변이 자체 분석 능력 확보(자료제공=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