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14
'노래하는 대한민국' 차별화된 코너로 기대감 상승…재미+감동+훈훈함2023.04.14 10:52:33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TV조선에서 4월 2일(일) 오후 7시 50분에 첫방송한 일반인 참여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장안의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된 '창원특례시' 편은 김종국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로 올라온 참가자들의 가창력, 인생 이야기 등이 어우러지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코너들로 더욱 주목받았는데, ‘찾아가는 예심’ 의 경우 MC 김종국과 원 플러스 원(가수 이병철, 김민교)이 지역 전통시장, 유명 관광지 등을 직접 찾아가 숨어있는 실력자들을 발굴해 본선 무대에 올리기 때문이다. 또한 막춤부터 K-POP 댄스까지 온갖 춤을 만날 수 있는 '즉석 댄스왕'은 관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으며 즐길 수 있는 코너이다.
더불어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수상자 선정에서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이 노래를 마치면 연주를 맡고 있는 9명으로 이루어진 이대아 악단과 제작진이 즉석에서 점수를 매겨 공정성과 박진감을 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해당 지자체장이 자신의 고장을 소개하는 순서도 있어 지역홍보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에 '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현재까지는 주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기업체나 대학 나아가 단체나 협회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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