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2023-Mar-07

원주시 '교통약자 등 이동 편의 UP'

2023.03.07 09:36:32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가 교통약자와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개선에 나섰다.

우선,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차 택시 3대를 증차, 총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용 자격을 시각 중증장애인뿐 아니라 신장 중증장애인, 뇌병변 중증장애인까지 확대했다.

3월부터는 휠체어 및 보행상 장애인,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수차량 5대를 증차하고 노후화된 차량 3대를 교체하여 총 38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원도 확충해 늘어나는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22.2.) 이용등록 3,035명, 차량 33대(운전원 33명) → (’23) 이용등록 3,526명, 차량 38대(운전원 43명)

이와 함께, 이달부터 차량 소유와 관계없이 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구 등 실제 자녀통학이 어려운 경우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이미지.(자료제공=원주시 대중교통과)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 택시 확충으로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지진 피해 아동 위한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 운영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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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약자 등 이동 편의 UP'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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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계획' 수립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기도가 ‘스토킹처벌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신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개입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은 현행법상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데이트폭력은 법령의 부재로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 입장이다. 종합대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토킹 피해자에뿐만 아니라 합리적 수준의 두려움을 느낀 스토킹 피해자 및 보호자까지 지원하...  
한미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 시작…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미공군은 3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오산기지(美 51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美 공군의 A-10 공격기 등 총 10여 대의 항공전력과 조종사·정비·지원요원 등 임무요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훈련을 통해 전시 작전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한미공군 간 최신 전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제11전투비행단 F-15K 조종사 고광표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함께 출격해야 하는 동맹군으로서 전우애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에서 얻은 전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전태세 확립에 최선을 ...  
전남도, 자활급여 인상으로 취약계층 촘촘한 지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자활급여를 3월부터 연초 대비 2.1% 인상하는 등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촘촘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은 시군에 있는 지역자활센터가 간병, 집수리, 청소, 자원 재활용, 환경정비사업, 정부양곡 배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이뤄진다. 시장진입, 사회서비스, 근로유지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시장진입사회서비스형은 보통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근로유지형은 1일 5시간 근무한다. 유형별 지급단가 변동은 시장진입의 경우 5만 6천420원에서 5만 7천690원으로 인상되며 사회서비스는 4만 8천89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 근로유지는 2만 7천20원에서 2만 7천67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운영...  
제주들불축제 4년만의 대면개최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4년만(코로나19로 2020년 취소, 2021년 축소개최, 2022년 강원도 산불 여파로 취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25회 제주들불축제에 대비해 교통·혼잡경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제주들불축제는 4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 19 이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모여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혼잡 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통관리 요도 및 혼잡경비 요도.(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 【교통안전대책】 우선 교통안전대책과 관련해 평화로 상에 들불축제 행사장으로 진입...  
블랙이글스, 첫 참가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 수상!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이하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이글스는 작년 영국 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에어쇼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블랙이글스가 수상한 이번 종합 최우수상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 역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으로 당당히 초(初)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월 4일(현지시간), 호주 맬버른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  
희망드림 저금통, 세종 방방곡곡 기부문화 확산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국)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2021년부터 배포한 ‘희망드림 저금통’이 세종 곳곳에서 온기를 품고 되돌아오고 있다. 소담동(동장 장주연)은 최근 다정동에 위치한 다정힐스어린이집(원장 박은예)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35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문화가 소담동을 넘어 다정동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누적 회수저금통은 이날 전달받은 저금통 35개를 포함해 총 575개에 달한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세종시 소담동 다정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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