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22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 전년 설 대비 18.3% 증가2023.02.22 09:22:41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이 시외·고속 터미널 통합 운영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가 올 설 연휴 기간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통합 운영 이전인 작년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시외·고속 포함)인 5,060명보다 18.3% 증가한 5,98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 개통 및 환경 개선 사업에 따른 이용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주종합버스터미널 개통 관련 사진.(자료제공=원주시 대중교통과)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시의 중추적 역할을 중부지역 최대 터미널”이라며, “이용객이 늘고 있는 만큼 원주시민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ttp://www.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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