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12
국산 와인, 사업화 판로 개척을 위해 의기투합2023.04.12 11:00:25
부제 : | 농업 |
---|
국산 와인, 사업화 판로 개척을 위해 의기투합.(자료제공=충북도청 대변인실/농업기술원)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된 와인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된다면 국산 와인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연구소 특허기술 교육과 문제해결 상담, 농진원 판로 지원사업 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를 비롯해 농협과 우체국 유통사 상품기획자를 초청하여 와인 시음품평회를 겸한 유통마케팅 교육 및 와인 소비 촉진 및 산업발전 방안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선진 농가 와이너리(불휘농장, 여포농장) 시제품 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성공 사례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자, 와인 생산업체, 유통업체 간의 네트워킹이 추진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 강화로 국내 와인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국산와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인연구소는 2014년 2월 설립된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 와인생산용 효모 등 특허 12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복숭아 와인 등 11개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63건 체결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대표 손시훈 기자의 최신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