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17
전남도, 수출 현장 도우미 ‘통상닥터’ 운영2023.04.17 10:45:05
부제 : | 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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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닥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사진 .(자료제공=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기초 수출 상담, 통번역, 구매자 서신 검토 및 작성, 수출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 무역 실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무역 관련 종합 상담,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구매자 발굴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통상닥터 상담을 받은 기업은 총 65곳이다. 첫 상담 기업은 16곳, 2년 이상 상담 기업은 49곳이다. 그중 27곳이 미국, 캐나다 등으로 1천408만 달러 수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385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했다.
통상닥터는 전남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연중 접수한다. 신규 수출 상담을 바라는 중소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e.or.kr)의 통상닥터 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각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역량은 다를 수 있다”며 “통상닥터가 수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상황을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게끔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토록 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5개 기업이 732회 통상닥터 상담을 이용했으며 그중 44개 기업은 2천152만 달러 수출과 2천68만 달러 수출계약을 이뤘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대표 손시훈 기자의 최신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