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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조동혁이 따뜻한 웃음을 가진 '귀공자 매너남'의 포스를 뿜어내며 여심을 뒤흔들 채비를 마쳤다.

 

조동혁은 2011년 11월 14일 첫 방송 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 주인공 서준석 역을 맡아, 모든 것을 다 갖춘 훈남 신경외과 전임의를 연기하게 된다. 데뷔 첫 의사 역 도전과 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

 

[사진제공=CJ E&M]

 

무엇보다 조동혁은 ‘브레인’에서 훤칠한 외모에 부드러운 성품을 갖춘 ‘완벽남’으로 귀공자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동혁이 연기할 서준석은 외모, 학벌, 직업, 환경, 성격까지 빠질 것 없는 조건을 다 갖춘 그야말로 1등 신랑감. 극중 윤지혜(최정원)를 향한 순정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극장에 ‘조동혁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브레인’을 향한 조동혁의 의욕이 대단한 상태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조동혁은 장기적인 촬영에 대비해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있다. 매일 2시간씩 유산소 운동으로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단백질 위주의 식이요법으로 알짜배기 체력을 관리하고 있는 것.

 

여기에 조동혁은 의학 용어가 남발하는 대본을 24시간 소지한 채 대본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어려운 용어는 따로 수첩에 기입해놔 틈나는 대로 반복해 읽으며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맡게 된 의사 역할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가하면 조동혁은 극중 윤지혜(최정원)를 향해 따뜻한 미소와 친절을 아끼지 않으며 순애보적 사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차갑고 도시적인 매력을 많이 선보였던 조동혁은 귀공자의 매력적인 은근 미소로 따뜻한 매너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전망. 신하균, 최정원과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질투에 이글거리는 모습도 담아내게 되는 만큼 조동혁의 팔색조 매력 발산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조동혁은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답게 성실하고도 신사적인 태도로 인기 만점이라는 후문. 남자답고 털털한 성격에 선, 후배를 향한 배려심도 강해 제작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귀띔이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조동혁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의욕적으로 연기에 임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성실한 태도 때문에 인기가 많다. ‘브레인’의 조동혁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의 의기투합을 비롯해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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