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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영광의 재인’ 손창민이 선보이는 ‘서재명 가라사대’란 대사를 통해 선보이는 ‘독불장군 대화법’이 유행할 조짐이다.

 

손창민은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는 앞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단숨에 없애버리는 비열하고 냉혈한 서재명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인정사정없고 냉혹한 성격을 드러내며 다른 이들의 반발을 한마디로 묵살시켜 버리는 “서재명 가라사대”란 독기어린 대사가 손창민이 펼쳐내는 전율 넘치는 실감 악역 연기와 버무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극 중 서재명은 친구를 죽게 만들었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친구의 회사를 집어 삼키는 가하면, 하나뿐인 아들 서인우(이장우)가 두려움에 떨며 틱장애를 일으킬 때면 턱을 부여잡거나 따귀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며 모질고 험악한 말들로 몰아붙인다.

 

그런가 하면 서재명은 악한 범죄도 마다하지 않고 뒤처리를 하는 조카 서인철(박성웅)을 별 것 아닌 존재로 생각하며 갖은 악행을 저지르도록 시킨다. 이런 음성적인 방법으로 독재자 양상을 드러내며 거대상사를 키워온 서재명은 자신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말대답을 하거나 명령을 어기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 때마다 서재명이 던지는 말이 “서재명 가라사대”다.

 

지난 19일 방송된 3회 분에서 서재명은 “시즌이고 나발이고 때려치우라면 때려쳐! 서재명 가라사대! 나 두 번 말하게 하지 마라!”라며 아들 서인우가 하고 싶어 하는 야구를 못하게 은퇴하라고 강요했다. 또한 20일 방송된 4회 분에서는 “서재명 가라사대! 내가 하라면 하는거야! 공개채용!”이라고 소리치며 거대상사 다른 임원들이 공개채용을 만류하자 한마디로 무시해 버렸다. “서재명 가라사대”는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고 혼자서 독단적으로 모든 일을 지배하려하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서재명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인 셈인 것.

 

오는 27일 방송될 6회 분에서도 서재명의 독불장군 어법은 계속 된다. 서인철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앞으로는 내 전화 씹지 마라. 서재명 가라사대! 내 전화는 씹지마! 지구가 두 쪽이 나도 받으란 말야, 알았어?”라고 호통을 치게 되는 것. 여기서 “서재명 가라사대”는 서재명에게 대항하는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다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섬뜩하게 느껴질 만큼 독기서린 눈매를 번뜩이는 악역 손창민의 연기와 함께 “서재명 가라사대”란 말에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손창민이 ‘서재명 가라사대’라고 말할 때 마다 온 몸이 오싹하다”, “정말 아들이나 조카에게 저렇게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되고 싶을까. 우리 아버지가 저렇게 한다면 못 살 것 같다”며 “손창민은 독재자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 같다. 마치 ‘서재명 가라사대’라고 하면 못 해낼 게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쏟아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서재명의 극단적인 성격을 잘 나타내 주는 대사가 ”서재명 가라사대“다. 이 대사를 통해 서재명의 독불장군 같은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셈”이라며 “손창민은 독기어린 눈매, 서슬 퍼런 표정에다가 말투까지 완벽한 악역으로 대 변신을 펼쳐내고 있다. 손창민이 냉혈한인 서재명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5회 방송분에서는 박민영이 박성웅에 의해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박민영의 생사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민영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손창민에 의해 박성웅은 박민영을 외진 폐건물로 데려왔던 상황. 박민영이 박성웅의 손아귀에서 무사히 살아나올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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