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현재가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연출 이권/극본 서윤희/제작 오보이프로젝트)에서 아련한 외사랑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친 매력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꽃 드러머’ 이현재, 지난 20일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7화에서는 도일(이현재 분)이 술에 취한 우경(김정민 분)을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지혁(성준 분)으로 인해 아파하는 우경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도일의 눈빛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방송화면 캡쳐]
도일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한 삼겹살 파티에서 지혁을 바라보는 우경을 남몰래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한편, 지혁으로 인해 속상해 하는 우경에게 “너도 충분히 여자다워” 라며 위로, 자신의 마음을 간접고백하며 키다리 아저씨 같은 외사랑의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우경을 바라보는 아련한 장도일 눈빛! 걱정하며 우경 챙겨줄 땐 달달하면서도 아련한 모습이 잊혀 지질 않는다!’, ‘장도일 만의 달콤한 짝사랑! 하지만 도일의 가슴앓이는 내가 다 슬프다’, ‘우경을 대하는 이현재 모습, 뭔가 애틋하다’, ‘우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도일이도 정말 불쌍한 듯,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달콤하지만 아련하고 안타까운 장도일의 ‘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현재가 장도일로 분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늘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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