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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부제 : 생활경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3.14(수)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전통시장 현장애로 개선방안을 보고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연말연시 및 설명절에 국무총리, 장․차관들의 전통시장 방문시 상인들의 건의사항과 2월 한달간 실시한 상품권 실태조사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 및 관리상 문제점을 중점 개선하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의 전 공공기관 확산’, ‘품질․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보급 지원’ 등 기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09.7월에 처음 발행한 이후 2011년까지 3,082억원을 판매하였고 금년에도 판매액을 2,5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상품권 취급 독려로 2012.2월말 현재 가맹시장 및 점포도 전체 대비 86.4%, 81.7%로 확대하였다.
* 가맹시장 : 전체 1,283개 중 1,109개, 가맹점포 : 전체 192,081개 중 156,919개

그러나 국무총리, 장․차관 전통시장 방문 시 일부 시장․점포에서 여전히 온누리 상품권을 받지 않는다거나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따라 중기청 및 시장경영진흥원 직원이 직접 전국의 시장을 돌며 여러가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게 되었다.

중기청은 실태조사를 통해 상품권 사용 및 관리체계 전반에 관련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이들 과제를 즉시처리(3개월 이내), 단기(6개월 이내), 중장기(1~2년)로 구분하여 조치하고, 미 가맹시장이나 취급점포 비율이 낮은 시장에 대해서는 지방중기청 및 시장경영진흥원 직원을 해당시장의 전담직원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가맹확대 노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사례 1) 시장구역 범위를 몰라 인근 점포나 노점에서 상품권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 인접 점포 및 노점 등의 상인회 가입 유도, 시장구역․상품권 취급점포 안내 게시물 설치 지원(즉시 조치)

- (사례 2) 액면가 60%이상 구매시 잔액의 현금 환급 기피 사례 → 현금 환급절차 등에 대한 상인교육․지도 강화(즉시 조치)

- (사례 3) 과일, 어류, 반찬 등 외에는 전통시장에서 살만한 물건이 부족 → 지역특산물 등의 개발․판촉 지원(단기 조치)

- (사례 4) 동대문상권, 남대문상권, 강남지역 등은 도매상가가 많고 상품권이 소액(1만원, 5천원)으로 상품권 취급의 실익이 약함
→ 도매상가도 소매시 상품권을 취급토록 현지지도를 강화(단기 조치), 고액권(3만원, 5만원) 발행은 타당성 검토 후 방안 마련(중장기 조치)

- (사례 5) 상품권 사용이 명절(설, 추석)때 집중 →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확대(단기 조치)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상품권 수요 창출을 위하여 ’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한편, 활동이 우수한 기관 및 직원에 대한 홍보․포상 등을 실시하여 성공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대형마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특산물을 세트 또는 꾸러미 상품으로 자채 브랜드화(영광시장(굴비), 제주동문시장(옥돔), 풍기시장(수삼), 장흥시장(표고버섯) 등)하여 개발․보급(100곳)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수익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경우 시장 상인회를 ‘법인’전환 후 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특산물 판매, 냉동창고 건립, 주차장 운영, 배달서비스 등 지원(40곳)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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