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의 김정은이 두 훈남 후배 곽희성과 지후에게 달콤한 캔디 프러포즈를 받아 촬영현장이 달달한 기류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깊은 눈빛과 폭풍 카리스마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단 번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곽희성(민동기 역)과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조각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지후(강동원 역)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반도’ 히로인 김정은(림진재 역)에게 사탕과 초코렛 등을 선물하며 구애 작전을 펼친 것.

[사진제공=TV조선, 래몽래인]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희성이 김정은에게 사탕을 선물하자 김정은은 사탕을 들고 귀엽게 입술을 쪽 내밀고 있고 곽희성은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불어 지후와 김정은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두 훈훈한 남자의 달콤한 프러포즈에 추운 날씨 속 바쁜 촬영 일정에 지쳐있던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즐거워했다는 후문. 특히 곽희성과 지후는 김정은과 김지숙(한경옥 역)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따라주며 사탕을 선물 하는 등 촬영장의 여심까지 사로잡았다고.
제작진은 “곽희성은 5일간 계속된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감동케 했으며 지후는 당일 촬영이 없었음에도 촬영장을 찾아와 선물을 건네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날 프러포즈의 주인공 김정은씨는 자신이 촬영장의 꽃이 된 것 같다며 내내 즐거워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달콤한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이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은 언니, 진짜 부러워요~ 나는 언제 저런 훈남들에게 사탕을 받아보나?”, “곽희성씨에게 사탕 받고 입술 쭉 내민 정은언니 표정 정말 귀엽다! 사랑스러워!”, “곽희성, 지후 정말 둘 다 완소남이다! 완전 매력적인 듯~”, “보기만 해도 훈훈 돋는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민(서명준 역)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찾아온 첫 정치적 시련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김정은(림진재 역)의 투신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는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전국어디서나 채널19번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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