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 이하 정몽구 재단)이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을 포괄하는 인재 육성 종합 브랜드 ‘온드림스쿨(on Dream School)’을 발족하고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온드림스쿨’은 ‘이루어 가는 꿈(on making the dream)’, ‘꿈(dream)을 켜다(on)’, ‘따뜻한(溫) 꿈’이라는 뜻으로, 저소득층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드림스쿨’은 교육의 사다리를 튼튼하게 세워 우리 사회의 미래 건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몽구 회장의 철학을 반영,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성장 세대를 바르게 키워내고자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의 주요 사업은 ▲초•중등학생 대상 농산어촌 교육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인재 육성 및 장학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및 학자금 대출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정몽구 재단은 15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농산어촌 초•중등학생 학습지원 및 교육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면서 ‘온드림스쿨’ 브랜드를 본격 가동했다.

농산어촌 학습지원 사업은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9개 도내의 읍•면 소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학습, 체육, 환경, 특활, 비전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매년 1만여 명씩 5년 동안 총 5만여 명의 농산어촌 초•중등학생이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도 교육이 진행돼,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학생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산어촌에 기반을 둔 강사들을 직접 발굴하고 각 지역의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해,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몽구 재단은 올해 ‘온드림스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2012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제공, 평소 문화공연이나 전시 관람이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온드림스쿨’은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와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복지를 지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몽구 재단은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청년•대학생, 전문가들이 실제 농산어촌 교육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2 대학(원)생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을 개최해 대학(원)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 9일(월)부터 5월 17일(목)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발된 팀은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제 수업 진행을 통해 교육재능을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몽구 재단은 다양한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향후 ‘온드림스쿨’을 세대와 계층을 망라하는 ‘재능 나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올해부터 대학생들을 위해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고금리 학자금 대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에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고 고금리 연체이자를 해소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 가장, 기초과학 및 문화예술분야 우수 학생,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 천안함 유자녀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선정해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장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중•고등학생 대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대학생 재능나눔활동 지원 등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계층을 어우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도 구축,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농산어촌 교육지원 ▲미래인재 육성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에서 청년 대학생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관위, 돈 선거-비방·허위사실 유포행위 엄중 조치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16개 시․도선관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중앙선관위 김능환 위원장은 각 시․도선관위 위원장에게 이번 총선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온전하게 선거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립성과 공정성을 견지하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와 정책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현재 불법행위 고발 건수가 지난 18대 총선에 비하여 2배 가까이 증가한데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한 조치와 함께 이를 언론에 공표하는 등 법을 어기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였다. 특히, 유권자의 ...  
서울시, 지하철,버스 등 홍보매체 시민에게 개방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지하철, 버스 등 보유 각종 홍보매체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서울시는 19일(월)부터 12개 매체 총 4만 4,567면의 20%인 8,645면을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3개 홍보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 개방하고, 올해 말까지 30%를 개방해 단계적으로 범위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 매체를 시정홍보에 활용해왔으나 민간에 개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시민과 관련 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홍보의 문제점과 개방 범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그동안 일방적이고, 제목 위주의 치적 홍보에 치중했다는 의견과 함께 소외계층에 개방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개방하...  
국토해양부, 건설현장 부실 및 부패행위 뿌리뽑는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현장 시공자․감리원의 부패행위를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현재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설치되어 있는 ‘부실신고센터’를 ‘부실 및 부패신고센터’로 확대하여 3.16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우월적 지위 등을 악용한 부패행위자의 처벌은 5년이하 징역․10년이하 자격정지, 금고이상 5년간 자격정지, 「특가법」적용 등으로 엄중한 반면, 부패신고 창구 및 사후관리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어 법․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부실 및 부패신고센터’의 신고대상은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 건설현장을 포함하고, 건설업체는 부실․부패․공익침해 행위신고가 수월하도록 안내판 및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발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 이하 정몽구 재단)이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을 포괄하는 인재 육성 종합 브랜드 ‘온드림스쿨(on Dream School)’을 발족하고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온드림스쿨’은 ‘이루어 가는 꿈(on making the dream)’, ‘꿈(dream)을 켜다(on)’, ‘따뜻한(溫) 꿈’이라는 뜻으로, 저소득층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드림스쿨’은 교육의 사다리를 튼튼하게 세워 우리 사회의 미래 건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몽구 회장의 철학을 반영,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성장 세대를 바르게 키워내고자 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의 주요 사업은 ...  
층간소음 고민, 이제 이웃사이센터에 맡기세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사전에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개설하고, 15일부터 층간소음 측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센터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층간소음의 피해로 인한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의 65%가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최근 5년간 3배 이상 급증해 2010년에는 341건을 기록했다. 이번에 한국환경공단에 설치되는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 피해를 접수하고 피해유형을 분석해 해결방안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에는 전문가의 현장 측정을 바탕으로 층간소음 발생 원인을 정밀 진단하게 ...  
GS건설, LG CNS 등 전역장교 채용 활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는 GS건설, LG CNS 등 각 기업의 전역장교 및 해병대 장교, 여군장교 채용소식을 전한다. GS건설은 전역(예정)장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의 전역(예정)장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며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는 19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LG CNS는 전역(예정)장교를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임베디드SW, 경영관리 등으로 공인어학성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일은 26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recruit.lgcns.com)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이랜드그룹은 그룹본부, 패션, 유통 등 전 분야에...  
서울시, 바가지 '콜밴 불법영업' 뿌리 뽑는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km 운행에 요금은 33만원. 서울 사정에 어두운 외국인관광객에게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을 물리는 콜밴 불법영업 차단에 나선다. 서울시는 동대문․명동 등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기존에 적발 시 벌금형에 머무르는 처벌수위를 영업허가 취소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콜밴 불법영업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14일(수) 밝혔다. 서울시는 4~5월 관광성수기에 콜밴의 바가지 상술이 서울의 관광매력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집중 단속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를 뿌리 뽑겠다는 계획이다. <대형택시- 콜밴(불법변형)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영업은 콜밴이 화물자동차임에도 ‘택시’인 척 운행하는 행위다. 이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 유권자 123,571명 확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될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3월 12일 최종 확정한 결과, 추정 재외선거권자수의 5.53%인 총 123,571명이 확정된 명부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2일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작성한 재외선거인명부와 구․시․군청에서 작성한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대해 3월 3일부터 7일까지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확인과 명부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전체 명부등재자 중 국외부재자가 103,635명, 재외선거인이 19,936명이고, 남자 67,888명, 여자 55,68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4,45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기 29,785명, 부산 7,943명의 순이고...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