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 이용자가 SBS ‘고쇼’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보내면 MC인 고현정이 대신 질문을 해주는 ‘고대표에게 무엇이든 주문하세요!’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우 고현정이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SBS의 공개 시츄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는 오는 4월 6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MC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SBS ‘고쇼’의 게스트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이용자는 마이피플에서 추천친구 리스트를 볼 수 있는 ‘두근두근’을 통해 ‘SBS 고쇼’를 친구 추가하거나, 다음 ID ‘sbsgoshow’를 직접 입력해 친구를 맺으면 된다.
첫 게스트로는 많은 여성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조인성과 천정명이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게 질문을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마이피플 대화로 궁금한 점을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질문을 보낸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고쇼’ 방청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 마이피플을 통해 ‘SBS K팝스타’ 후보자들에게 미션곡을 추천할 수도 있다. ‘두근두근’에서 ‘SBS K팝스타’와 친구를 맺고 후보자 이름과 미션곡을 함께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마이피플을 통해 가장 많이 응모된 후보 5곡 중, 후보가 직접 1곡을 골라 4월 1일 생방송 경연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다음은 추천곡을 보낸 응모자 중 매주 25명에게 K팝스타 생방송 경연 방청권(1인 2석)을 증정한다.
다음 고정희 소셜기획팀장은 “마이피플은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메신저가 아닌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구독하고, 방송과 이벤트 등에 즐겁게 참여/응모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제휴를 확장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피플은 무료 대화, 무료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는 물론 다음지도, 클라우드 연동, 스티커, 메모군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1,800만 가입자를 넘기며 스마트폰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았다. 마이피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웹, PC 버전을 비롯해 블랙베리 버전까지 출시되어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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