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연 3박자를 갖추며 ‘줌마렐라’ 드라마의 새장을 연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가 어제 4월 1일(일) 32회 방송분이 2%를 돌파하며 주말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김해숙과 천호진의 중년 로맨스가 무르익음은 물론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지난 1일(일) 23회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2.052%, 수도권 시청률 2.156%(유료 방송 가입 가구 기준/ AGB닐슨)를 기록, 무섭게 치솟던 드라마의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1일(일) 방송에서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타이틀롤 김해숙(고봉실 역)과 천호진(데이비드 김 역)의 여느 젊은 연인 못지않은 남이섬 데이트가 등장, 중년 로맨스가 절정에 다다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엔딩에서 김해숙과 천호진이 섬에서 나가는 마지막 배를 놓치게 되면서 막을 내려 더욱 흥미진진한 중년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기대, 시청률 절정의 이유를 가늠케 했다.
시청자들의 무한애정을 받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인기 요인은 타이틀롤 김해숙의 호연은 물론 개성 만점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환상 조화가 막장 전개 없이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중년 여성 ‘고봉실’의 유쾌한 인생 역전기로 가족, 사랑, 인생 모든 것을 맛깔나게 버무려 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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