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내 최초의 多구단 밀착 야구 다큐멘터리가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9일 밤 11시, 多구단 밀착 야구 다큐멘터리 <덕아웃>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KBS N]
<덕아웃>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동안 펼쳐지는 그라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밀착 취재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특정 한 구단이 아닌,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등 다양한 팀의 선수단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9일 방송에는 돌아온 핵잠수함 BK 김병현(넥센 히어로즈)이 첫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차례나 일궈낸 야구 영웅이지만 한편으로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문제아라는 오해를 사며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김병현은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시범경기 ‘유니폼 실종 에피소드’ 및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보여준 입담은 물론, 룸메이트 강윤구가 밝히는 김병현의 자유로운 사생활 등이 낱낱이 공개되며 그 동안의 오해와 편견을 한 번에 해소시킬 전망이다.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한 김병현의 노력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은 오는 9일 월요일 밤 11시,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송되는 <덕아웃> 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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