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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2-1차 Max Thunder 훈련 기간 중인 5월 15일(화), 韓 공군작전사령관(박신규 중장, 공사 27기)과 美 7공군사령관(주아스 중장, Jan-Marc Jouas)이 연합전투탐색구조훈련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박신규 공군작전사령관은 F-5F에 탑승하여 가상 적군 (Red Air, 홍군) 지휘를 맡았으며, 美 7공군사령관(중장)은 F-15K에 탑승하여 아군(Blue Air, 청군) 지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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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사령관이 서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연합 전투탐색구조훈련은 적진 한복판에 고립된 조종사를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韓·美 공군이 공격기동군을 구성하여 적 대공망을 파괴하고, 아군 조종사를 생포하려는 적 지상군의 공격으로부터 조종사를 방어하면서 아군 공중전력이 안전하게 탐색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기를 공격해야 하는 종합 공중작전이다.

이번 전투탐색구조훈련은 조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헬기를 단독으로 투입했던 과거 훈련과는 달리, 최초로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韓․美가 연합편대군을 운용하여 지대공/공대공 위협 및 지상군 위협에 대응하면서 입체적 공중작전을 펼쳤다. 美 7공군사령관이 지휘를 맡은 청군에는 韓 F-15K, KF-16, F-4E, HH-32/60과 美 F-16, A-10이, 韓 공작사령관이 지휘를 밭은 홍군에는 29전대 소속 KF-16, F-4E, F-5E/F 등 50여대의 항공전력이 참여하였다.

박신규 공군작전사령관은 적기 역할을 맡은 KF-16, F-4E, F-5E/F과 동급으로 분류되는 MIG-29/23/21의 기동 전술을 비롯한 적 무장 운용 전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가상적군(RA)을 진두지휘해 아군의 실전적 공중 전술 기동훈련에 도움을 주었으며, 주아스 美 7공군사령관은 최신 무장 운용 전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미 연합 전투탐색기동군의 탐색구조작전을 한치의 빈틈없이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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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군작전사령관이 브리핑을 마치고 미군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韓․美 공군은 공격편대군 훈련, 방어제공작전, 공중급유훈련 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최장기간 공중종합 연합훈련인 12-1차 Max Thunder 훈련을 5.18.(금)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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