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경제/행정

2012-May-17

버튼만 누르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2012.05.17 10:53:20


부제 : 생활경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보험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버튼만 누르면 편리하게 최대 26%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루링크•UVO 장착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진촬영 등 번거롭던 마일리지 확인과정을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원격으로 처리해준다.

48858d6f631ce30477615a31c8d1d24b.jpg
[사진=어니스트뉴스DB]

블루링크는 현대차, UVO는 기아차에 적용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기능은 물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의 긴급상황 및 사고 자동통보 ▲차량원격진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시동 켜기 ▲원격 실내 온도조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블루링크•UVO의 특징을 살려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편의성과 고객혜택을 극대화하는 상품을 개발했으며, 현대해상을 통해 첫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도난방지 및 긴급상황 통보 기능에 대해 가입할 때 보험료 약 13%를 우선 할인 받게 되며, 계약 만기시 주행거리에 따라 약 6~13%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 등 최대 26%의 보험료를 할인 받게 된다.

현대•기아차와 현대해상은 블루링크•UVO장치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사고 예방기능 및 사고시 신속한 피해자 구호 등에 따른 손해 절감 기능(차량진단 및 사고통보장치 장착 특약 3%할인) ▲차량도난방지기능(약 10% 할인) ▲연간 주행 마일리지 측정 기능(연간 주행거리 7천km 이내 시 약 6~13%) 등을 활용하여 보험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

연간 주행거리가 3천km 미만인 고객의 경우 선 할인 13%에 주행거리 할인 13%를 더해 최대 26%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3천~7천km인 고객은 주행거리에 따라 선 할인 13%에 주행거리 할인 약 6~12%를 더해 약 19%~25%의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주행거리 7천km가 넘는 고객도 블루링크•UVO 장착만으로 약 13%의 보험료를 선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해상과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을 계약한 후 계약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에 SOS버튼을 눌러 현대차 블루링크센터•기아차 UVO센터에 마일리지보험을 위한 원격점검을 요청하면 되며, 보험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1588-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은 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자동차와 통신,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험사 및 금융사들과의 제휴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버튼만 누르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보험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버튼만 누르면 편리하게 최대 26%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 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루링크•UVO 장착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진촬영 등 번거롭던 마일리지 확인과정을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원격으로 처리해준다. [사진=어니스트뉴스DB] 블루링크는 현대차, UVO는 기아차에 적용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기능은 물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의 긴급상황 및 사고 자동통보 ▲차량원격진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시동 켜기 ▲원격...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부담능력에 맞게 개편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9월 발표된 2020 보건의료 미래비전의 후속조치로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 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그간 보건의료미래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된 부과체계 개편의 장기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단기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특히 최근 집중적으로 논의된 고액 임대·사업 등 종합소득 보유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 전월세 세대 보험료 경감대책 등이 개선방안에 포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적으로 ‘부담능력에 비례한 보험료 부담’이라는 원칙에 맞도록 소득 중심으로 부과체계를 단일화하되, 건강보험 재정상황 및 가입자의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현행 부과체계의 틀 내에서 형평성을 제고...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