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어떤 사업이든 성공을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하다. 이는 온라인 전문몰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커플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홀리줄리(www.holijuli.com)’는 실제 캠퍼스 커플로 연인을 맺은 정윤섭, 한은경 공동대표가 운영 중이다. 본인들의 연애 경험을 경쟁력으로 살리며 많은 청춘 남녀들의 사랑을 코치해주고 있는 정윤섭, 한은경 대표를 만나보았다.

▶ 연인에서 결혼까지 성공한 부부가 커플 액세서리를 판매해 좋은 점은?
사귄지 1년, 생일 등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거나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날 반지 등 액세서리를 선물하며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연인들이 많다. 하지만 가끔 남성과 여성들은 실제 서로가 어떤 제품을 더 원하고 어떤 기념일을 더 잘 챙겨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연인으로도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왔었고, 부부로 생활을 하면서 이와 같이 연인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논의해 쇼핑몰 운영에 반영하고 고객들에게 알려주다 보니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홀리줄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
반지는 보통 의미 있는 날 특별하게 주고받는 선물이다. 그런 만큼 고결한 제품이기 때문에 성스럽다는 의미의 ‘홀리(holy)’와 ‘쥬얼리(jewelry)’를 합쳐서 이름을 지었다.

▶ 홀리줄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건은 어떤 제품들인가?
고가의 금부터 저렴한 은 소재로 만들어진 커플링과 이니셜 반지, 목걸이 등을 판매 중이다. 대표가 둘 다 금속공예를 전공했기 때문에 제품 검품이나 디자인을 결정하는데 있어 유리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용이하다.

▶ 홀리줄리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강점은 무엇인가?
모든 은 소재의 제품들은 금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처럼 우수한 광택과 색상 변질, 금속 알레르기를 방지시켜 주기 위해 최고급 백금인 로듐(rhodium)으로 도금 과정을 한번 더 거치고 있다. 고객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구매하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최고의 상태로 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주요 고객들은 누구인가?
주요 고객들은 저렴한 은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의 고객이 가장 많다. 커플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찾아준다. 금 소재의 액세서리 용품들에 대해서는 20대 이상의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운영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
고객들에게 소중한 제품인데 온라인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 사진을 통해 세부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사실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제품 사진을 촬영해 고객들이 제품을 배송 받았을 때 실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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