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김남주, 조윤희, 오연서가 ‘공포의 시월드구단’을 결성했다.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김남주, 조윤희, 오연서는 14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41회 분에서 불타는 카리스마와 넘치는 눈빛으로 무장한 채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6a600d701aa0a18242cb6efc6971fa1b.jpg
[사진제공=로고스필름]

극중 청애(윤여정)가 씩씩거리며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라고 분노를 표출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윤희(김남주)를 주축으로 보애(유지인), 순애(양희경), 이숙(조윤희), 말숙(오연서)까지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된 상황. ‘넝굴당’의 여인 6인방이 왜 화가 나게 된 것인지,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촬영은 지난 9일 신천역 근처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정도 진행됐다. 평소 세트장 촬영이 아닌, 외부촬영에서는 모두 모여 연기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상황. 이로 인해 이날 촬영장에서는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처럼 화기애애한 수다가 이어졌다.

이날 촬영에서 윤여정은 단단히 작심한 듯 강한 분노의 표정을 지었고, 김남주는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상대를 쏘아보는 모습을 선보였다. 조윤희는 망치를 들고 나타나는 화끈한 모습을, 오연서는 특유의 밉상표정을 지으며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또한 유지인과 양희경 역시 금방이라도 문을 박차고 들어갈 것 같은 저돌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촬영을 지켜보던 한 스태프는 “6명의 여인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강한 포스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 정도로 공포감을 준다”고 농담을 던졌을 정도.

무엇보다 ‘넝굴당’ 여인들은 카리스마 연기가 어렵다고 쑥스러워 하면서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창문을 뚫을 것 같은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리얼한 연기를 펼쳐냈다. 능수능란 연기를 펼친 배우들 덕분에 촬영장은 싱글벙글 분위기가 이어졌고, 빠른 호흡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처음으로 뭉친 ‘넝굴당’ 여인들의 포스가 대단했다”며 “그동안 극중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윤여정의 카리스마 연기변신과 각각의 캐릭터 성격대로 펼쳐낼 분노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39.2%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사수 최정윤, 눈물 마를 날이 없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에서 가정을 지키려는 최정윤의 피나는 노력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어제(17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3회에서는 최정윤(권지현 역)이 시어머니 임예진(권지현 시모 역)과 남편 남성진(이규식 역)에게 이리 저리 치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본가의 공사로 인해 며칠 동안 함께 머물게 된 시어머니 임예진(지현 시모 역)의 시집살이를 정통으로 맞아야 했다. 생활비로 쓰던 신용카드를 모두 빼앗긴 것은 기본, 집안 살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온갖 눈치를 봐야했으며 손님맞이...  
무자식상팔자 임예진-김민경 ‘시월드 전쟁’ 총정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보다 살벌할 순 없다!” ‘무자식 상팔자’ 임예진과 김민경의 팽팽한 ‘시월드 전쟁’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임예진과 김민경은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안희명(송승환)의 아내 지유정과 안대기(정준)의 아내 강효주 역을 맡아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할 말 다하는 캐릭터들답게 서로에게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며 좁혀지지 않는 ‘시한폭탄 고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이와 관련 본격적으로 한집살이를 시작한 임예진과 김민경이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 넝굴당 여인들 분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김남주, 조윤희, 오연서가 ‘공포의 시월드구단’을 결성했다.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김남주, 조윤희, 오연서는 14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41회 분에서 불타는 카리스마와 넘치는 눈빛으로 무장한 채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로고스필름] 극중 청애(윤여정)가 씩씩거리며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라고 분노를 표출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윤희(김남주)를 주축으로 보애(유지인), 순애(양희경), 이숙(조윤희), 말숙(오연서)까지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된 상황. ‘넝굴당’의 여인 6인방이 왜 화가 나게 된 것인지, 그리고 이들...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