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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의 삼형제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이 첫 삼자대면을 가졌다.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이순재의 개성 강한 세 아들 희재, 희명, 희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세 사람은 대한민국의 3인3색 아버지상을 선보이며 진한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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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이 ‘무자식 상팔자’에서 처음으로 삼형제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 소주 한 병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유동근은 번뜩이는 눈과 격렬한 손짓으로 분노를 표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평소 착한 아들이자 점잖은 성격의 큰 형 안희재 역할을 맡은 유동근이 의외로 ‘버럭 동근’으로 첫 선을 보인 셈이다. 또한 송승환은 걱정스러운 눈빛과 심각한 표정으로 사안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윤다훈은 근심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능글맞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삼형제가 과연 어떤 사연으로 세 사람 만의 모임을 갖게 됐는지, 유동근이 갑자기 흥분하며 화를 표출한 까닭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무상 가족’ 삼형제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이 모인 장면은 지난 9월 15일 경기도 이촌 내촌리 일각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이 처음으로 세 사람만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했던 상황. 완벽하게 역할에 빙의된 모습으로 뛰어난 몰입력을 발휘한 세 사람의 포스 넘치는 연기 대결이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은 NG 없는 명연기 퍼레이드를 펼쳐내며 1시간 만에 촬영을 마무리,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제작사 측은 “유동근, 송승환, 윤다훈 세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다. 실제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며 “관록의 연기력을 갖춘 세 배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힘 있게 이야기의 중심축을 끌고 나가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명불허전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또한 이순재, 서우림, 전양자,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오윤아, 김민경, 이도영, 손나은 등 ’알짜배기 라인업‘으로 구성된 조화로운 캐스팅이 ’명품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0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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