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것이 ‘신세대 꽃의사’다!”
배우 하석진이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남다른 ‘수트 간지’를 선보이며 ‘옴므파탈’로 등극을 예고했다.
하석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김해숙과 유동근의 첫째 아들 안성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하석진은 완벽한 비주얼의 수트 간지를 과시하며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몸에 꼭 들어맞는 ‘3색 청 수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하석진은 정장 패션에 적절히 청바지와 청남방 등의 아이템을 배치,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냈다. 깔끔하면서도 여유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으로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한 안성기 캐릭터의 특징을 확실히 드러낸 셈.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극 중 하석진은 병원 안에서는 새하얀 가운을 입은 단정한 의사의 모습을, 일상생활에서는 센스 넘치는 패션을 구사하는 ‘매력남’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극과극을 넘나드는 면모를 어필할 예정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똑 부러지는 성격을 바탕으로 탄탄한 직업, 우월한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뭇 여성들의 이상형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하석진은 상대역 오윤아와 ‘패셔니 커플’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우월한 몸매와 타고난 패션 센스를 갖춘 ‘마성의 옴므파탈’ 하석진과 도도한 매력의 오윤아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하석진의 남다른 ‘수트간지’는 지난 8일 진행된 ‘무자식 상팔자’ 촬영에서 유독 빛을 발했다. 하석진이 장면에 따라 의상을 갈아입으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던 것. 늘씬한 세미 정장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풍겨내며 능숙하게 연기를 소화해내는 하석진의 모습이 여성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하석진은 캐릭터를 100% 이해하고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는 물론이고 외향적인 부분까지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담아내려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 분명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9월25일 시청자 초청 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7을 받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던 바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현재 ‘버스 사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시내버스 벽면에 붙은 ‘무자식 상팔자’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스프레소 머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직접 사진을 찍지 않고 남이 찍은 사진을 공유(페이스북)하거나 리트윗(트위터)하기만 해도 영화 예매권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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