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극한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카리스마!”

‘마의’ 조승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투혼으로 처절한 ‘곤장신’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조승우는 오는 6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12회 분에서 형틀에 묶인 채 수십 대의 곤장을 맞는 모습을 담아낸다. 절규가 섞인 외침 속에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담고 있는 조승우의 눈빛이 실감나는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해줄 전망.


536b5c0ceab92de2a5ec5e2b52d244db.jpg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조승우의 ‘곤장신’ 촬영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마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조승우는 ‘곤장신’ 연기에 앞서 감정을 추스르며 준비를 다졌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움이 생생하게 담긴 곤장신 현장에서 조승우는 시종일관 ‘불꽃 투혼’을 펼쳐냈다. 영하 가까이 내려간 초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얇은 한복을 입은 채 물벼락 세례까지 맞아야 했던 것. 조승우는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진 촬영 속에서 곤장에 맞고 물에 젖어 만신창이가 되는 상태를 표현하며,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분출해 냈다.

특히 물벼락을 뿌린 후에는 더 이상 촬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장면을 찍어야만 했던 상황. 이 장면의 특성상 조승우를 비롯한 모든 현장 스태프들은 초긴장 상태를 드러냈다.

그러나 물벼락 세례를 맞은 조승우가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 NG없이 오케이를 받아냈다는 후문. 추운날씨와 물벼락이라는 괴로움이 더해졌지만, 연기열정을 불살랐던 조승우의 투지에 스태프들 모두 “역시 조승우!”를 외쳤다는 귀띔이다. 조승우의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불굴의 곤장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백광현에게 빙의돼 남다른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몸을 던진 조승우의 열의로 인해 최고의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분에서는 역병에 걸려 있던 강지녕(이요원)이 백광현(조승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이며 싹트고 있는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백광현은 독성중독이라고 주장했던 자신 때문에 강지녕이 역병에 걸리게 되자 심하게 자책했던 상황. 강지녕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백광현은 고군분투하며 결국 맹독의 원인을 발견해냈다. 과연 위기의 순간에서 단단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의 조승우, 외과술 최강 적수 만났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조승우가 외과술에 있어서 ‘최강 적수’인 삿갓남 윤진호와 ‘대결 구도’를 시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12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39회 분은 시청률 22.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연속 17주 동안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사진=‘마의’방송분 캡쳐] 이날 방송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세자의 외과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안해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백광현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이 최형욱(윤진호)이 이명환(손창민...  
마의 조승우-장희웅-윤봉길 ‘귀의모’ 인증샷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이 ‘귀요미 의생 군단’으로 의기투합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혜민서 의생으로 입학해 맹활약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최고의 의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무엇보다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이 ‘귀의모(귀요미 의생 모임)’를 결성한 듯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장희웅은 전(前) 수의의 자제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의생 윤태주 역을 맡아 조승우와 날카로운 대립을 벌이고 있는 상황. 극중에서와는 달리...  
‘맞고 또 맞고’ 마의 조승우, 처절한 ‘곤장신’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극한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카리스마!” ‘마의’ 조승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투혼으로 처절한 ‘곤장신’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조승우는 오는 6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12회 분에서 형틀에 묶인 채 수십 대의 곤장을 맞는 모습을 담아낸다. 절규가 섞인 외침 속에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담고 있는 조승우의 눈빛이 실감나는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해줄 전망.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조승우의 ‘곤장신’ 촬영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마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조승우는 ‘곤장신’ 연기에 앞서 감정을 추스르며 준비...  
마의, 조승우표 ‘능청 어록’ 신드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조승우가 천연덕스러운 ‘능청 어록’을 펼쳐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우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미천한 신분의 마의(馬醫)로 출발해 어의(御醫)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조승우는 유쾌한 코믹을 비롯해 달달한 멜로, 의술에 대한 진지한 휴머니즘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무엇보다 조승우가 백광현에게 완벽하게 빙의돼 선보이는 능청스러운 대사들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백광현이 뿜어내는 귀엽고도 익살스런 표정과 재치 넘치...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