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11월 15일(목)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주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브랜드경영 리더부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大賞」은 ㈜한국리서치에서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표본 추출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활용해 12개 부문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최명희 시장이 2006년 민선4기부터 현 민선5기 강릉시장을 연임해오면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대기업 및 국책연구기관 유치, 저탄소녹색시범도시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단위 프로젝트의 성공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 등 친서민 희망정책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제복지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수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국제적인 체류형 제1의 관광휴양도시 인프라 구축, 경포권역 국제적 휴양단지화, 의료관광 활성화, 강릉단오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2012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 개최 등을 통하여 세계 속에 강릉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주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최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하여 “강릉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강릉시 1,200명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희망강릉 10대 프로젝트’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지속적인 경제발전 이루어냄으로써 ‘2020년 인구 30만의 자족경제도시 강릉’ 조성에 시정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07년 제정된「대한민국 경제리더 大賞」은 역량 있는 리더 한 사람이 국가 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을 책임진다는 기본 전제 하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브랜드 경영, 가치경영, 상생경영 등 12개 선정부문에서 기업ㆍ단체의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부문별 비전 제시, 리더십 행사 실적 및 성과,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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