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고의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미쓰에이가 출발드림팀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씨스타와 미쓰에이는 두 걸그룹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드림팀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 차원에서 ‘드림 운동회’라는 콘셉트로 추억의 게임을 선보였다.
씨스타와 함께한 팬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티그리스)의 20명 학생들과 충북 옥천에 소재한 증약초등학교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미쓰에이의 팬은 연세대학교 복싱동아리(연빡) 학생들과 평택에 위치한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막상막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사진제공=KBS]
연세대학교 복싱동아리 ‘연빡’은 건장한 청년 20명으로 구성, 국민 첫사랑 ‘수지’를 놓고 한마음 한뜻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수지’ 역시 녹화 내내 틈틈이 연세대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확실한 팬서비스(?)를 해 남심을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체육돌 보라를 선두로 걸그룹 최고의 체력과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씨스타와 최고의 유연성으로 각종 아이돌 대회에서 선전했던 미쓰에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간 세기의 빅 매치 결과는, 12월 9일(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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