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메이퀸’ 한지혜가 ‘스마일 퀸 15종 세트’를 공개하며 ‘미소 종결자’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
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극본 손영목)에서 천성이 밝고 씩씩하며 호기심 많은 천해주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상황. 극중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해주의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무엇보다 한지혜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백만불짜리 미소’로 ‘메이퀸’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남자들도 소화해내기 어렵다는 액션 신을 찍고 나서, 감정 신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린 뒤에도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기만 하면 ‘해피 해주’로 돌변, 행복바이러스를 널리 퍼트리고 있다. 특히 한지혜는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쪽잠을 자는 것은 물론, 추운 날씨와 싸우며 강행군 촬영을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 에서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런가 하면 한지혜는 수중 촬영으로 인해 온 몸이 흠씬 물에 젖은 상황에서도, 무거운 짐을 장시간 들고 서 있어야 하는 힘겨운 촬영에도 미소 지으며 ‘스마일 종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한지혜는 쉬는 시간 틈틈이 스태프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장난을 치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카메라를 향해 흔쾌히 브이자를 그리는가 하면, 자신의 허리에 손을 얹고 섹시한 설정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는 등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인 한지혜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메이퀸 속 진정한 ‘스마일 퀸’이다. 한지혜가 있는 촬영장은 항상 웃음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평소 한지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메이퀸’ 촬영팀에 많은 힘이 됐다”며 “해주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하는 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밤낮을 불문하고 최선을 다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남은 2회에 담길 해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퀸’ 36회분에서는 도현(이덕화)이 금희(양미경)가 해주를 만나 학수(선우재덕)의 유산인 마이크로 필름을 전달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방송돼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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