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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속 ‘세 번째’ 삼각 러브라인 등장이요!~”

‘마의’ 인교진-엄현경-장희웅이 ‘석소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마의’ 속 ‘신(新)혜민서 삼각관계’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교진-엄현경-장희웅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각각 허당스러운 성격을 가진 혜민서 교수 권석철, 엉뚱한 조선시대 4차원녀 소가영, 믿음직스럽고 다정다감한 혜민서 의관 윤태주 역을 맡고 있다. 엄현경이 혜민서 직장(直長)에 임명된 조승우를 따라 말단 의녀로 혜민서에 들어오게 되면서, 세 사람이 티격태격 알 수 없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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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무엇보다 지난 42회 분에서 인교진이 혜민서 의녀들이 보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엄현경을 ‘와락’ 포옹을 하게 되면서 이들의 삼각관계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조승우가 숙휘공주 김소은의 두창을 고쳐내자 기뻤던 인교진이 엄현경을 보자마자 폭풍 껴안기를 해버렸던 것. 사실 권력형 인간이었던 인교진은 혜민서 막강 세력이 될 듯한 조승우 쪽에 줄을 서기로 결심한 후 조승우와 막역하게 지내는 엄현경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었던 바 있다. 반말을 일삼는 엄현경을 버릇없다고 꾸지르기 일쑤였던 인교진이 나긋나긋하게 변하자 사람들의 의심이 증폭됐던 것.

더욱이 엄현경이 인교진의 줄타기 심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고 완전 같이 살자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하는 등 오해를 사는 발언들을 쏟아놓으면서 사태는 점입가경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 엄현경과 인교진의 해프닝 소식을 듣게 된 장희웅은 평소의 침착함을 잃은 채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청나라에서 처음으로 엄현경을 만난 후 호감이 생겼던 장희웅은 엄현경의 거친 발언에도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상황.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엄현경을 인교진이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마자 폭발해 버렸던 셈이다.

장희웅은 인교진에게 정색을 하면서 “교수님, 이러시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명색이 의관이 본을 보여야지! 의녀를 희롱하다니요?”라고 쏘아 붙인 후 “소가영 의녀의 일이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직분을 이용해 의녀를 넘보다니요? 이러시면 같은 의관으로 저도 보고만 있진 않을 겁니다!”라고 사심(私心)을 묻어나는 질투를 했다. 포복절도 강력한 '석소주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인교진-엄현경-장희웅의 삼각 관계가 어떤 예측불허 전개를 선보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인교진-엄현경-장희웅이 ‘마의’ 적재적소에서 코믹스런 웃음을 가져다주며 깨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겨운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43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강지녕(이요원)에게 비단신을 직접 신겨주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연락도 없이 잠적했던 조승우가 강지녕 앞에 비단신을 들고 나타났던 것. 백광현은 “이 손잡고, 나랑 어디든 같이 갈 거라고 했던 거 기억나? 지금도 그래?”라는 자신의 말에 강지녕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가자. 그렇게 같이 가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자!”고 로맨틱한 고백을 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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