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인간의 조건> ‘자동차 없이 살기’ 체험 6일째, 멤버들에게 ‘대체 에너지로 살기’라는 마지막 과제가 주어졌다.
멤버들이 도대체 대체 에너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양상국이 기발한 대체 에너지를 발견했다. 바로 수소가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고 최근 한 자동차 회사에서 수소 자동차까지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준현이 자동차 회사에 아는 지인을 통해 직접 수소 자동차를 섭외하는 것까지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제공=KBS]
제작진에 따르면 양상국과 김준현은 난생 처음 보는 수소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기존 자동차와 차원이 다른 시승감에 기뻐하고 매연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며 서울 시내 한복판을 누볐다.
하지만 이들에게 곧 위기가 닥쳤는데 그건 바로 서울을 뒤덮은 폭설이었다. 같은 날, 박성호와 정태호도 수소 자동차에 비견할만한 대체 에너지로 전기 자동차를 구했지만 그 두 사람도 부암동 숙소로 가는 오르막길이 얼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는 폭설의 위기 속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자동차 없이 살기’ 그 마지막 이야기는 3월 30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KBS2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