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Mar-31
런닝맨 미니시리즈 3부작, 충격적인 결말 예고2013.03.31 16:38:0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조인성을 연상시키는 긴 코트를 입고 등장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를 연기하고 있는 조인성을 따라하며 한껏 폼을 잡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직감적으로 여성 게스트가 나온다고 느낀 멤버들은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는데 송지효의 등장에 같은 편이 된 멤버는 “이건 무효야!”를 외치며 아쉬움을 보였다.
[사진제공=SBS]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희와 고아라의 등장에는 열렬히 환호했다. 이날 여자 게스트와 같은 편이 된 남자 멤버들은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번 ‘런닝맨 3부작 미니시리즈’편에서 남자 출연자들은 재벌 그룹의 본부장 역할을 맡았고 여자 출연자들은 어려운 일이 있어도 꿋꿋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여자 주인공인 캔디걸 역할로 분해 커플 게임들을 통과하며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끝을 향해 갈수록 예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에서 갈등과 배신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로 변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연희와 고아라가 동반 출연하여 승부욕에 불타올라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무리 했다고.
R그룹의 상속자가 되어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펼치는 이번 레이스는 아무도 예상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릴 것이라는 제작진의 후문.
달달한 로맨스와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런닝맨 3부작 미니시리즈’ 편은 3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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