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바이러스’ 특집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편은 전 세계에 ‘분노 바이러스’가 퍼져 웃음을 잃은 인류를 위해 런닝맨 멤버들이 웃음 백신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프닝 장소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침대 화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역시 아시아 프린스답다”고 놀리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SBS]
하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분노 바이러스 때문에 웃음을 잃은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 난 뒤 ‘웃음 백신’을 찾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다.
유일하게 ‘분노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최종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경호원들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다니며 웃음 백신을 찾기 시작했다. 백신 보관실에서 놀라운 비밀이 밝혀져 멤버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바이러스를 퍼트리면서 멤버들을 차례대로 아웃시키는 수상한 인물이 등장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한 인물을 쫓는 멤버간의 추격전 역시 숨 가쁘게 진행되며 추격전 중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
분노로 가득한 세상에 웃음을 되찾기 위해 펼쳐지는 ‘바이러스’ 편은 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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