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주말 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1회에 등장한 박보검이 화제다.

1회 초반부, 박보검(영준 역)은 화실에서 한 여인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서툴고 쑥스러운 듯 다가가 키스하려는 순간,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신지수(희진 역)가 등장, 키스하려던 여인에게 “정신차려 이것아! 클럽에서 지네엄마 재벌이라고 꼬셨지? 얘 양다리 상습범이야”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모든 것이 들통나 버린다.

이에 화가난 키스녀와 신지수가 박보검의 뺨을 한 대씩 때리며 분풀이를 한 것.

박보검은 등장 10초만에 따귀 2대를 맞으며 화제가 됐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1회 방송 후, 네티즌들은 “나오자마자 따귀 맞은 박보검 너무 불쌍하네요” “따귀를 너무 아프게 맞아서 아프겠어요. 그래도 너무 멋있네요!” “박보검 진짜 모태 미남이네요!” “바람둥이라도 좋아요~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박보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더풀마마>는 시장 거리 좌판 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드라마.

극중 박보검은 배종옥(윤복희 역)의 막내아들로 모태솔로인 것처럼 행동하는 모태 바람둥이 영준 역이다.

180cm가 넘는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데뷔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 SBS 새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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