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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는 디지털방송 채널재배치에 따른 TV채널 재설정 관련 종합안내 인터넷 홈페이지“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을 구축하여 5.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지상파아날로그방송 종료에 이어 올해 6월 12일 전라권부터 시작되는 지상파방송국별 채널재배치의 영향으로 일부 직접수신가구는 채널재배치 이후에 일부 TV채널이 일시적으로 안 나올 수 있으며 이럴 경우 TV 리모콘을 이용하여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게 되면 이전처럼 TV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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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날로그방송 종료(2012.12월) 이후 산재된 디지털방송 채널을 470~698MHz 대역으로 모으는 것으로,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전라권 6.12, 경상권 7.17, 수도권․충청권․강원권 10.16)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유료방송(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가입자는 별도의 조치 없이 TV시청 가능

종합안내 홈페이지에는 ▲채널재배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 ▲재배치의 영향으로 TV가 안 나올 경우 시청자가 손쉽게 채널을 설정하는 방법 ▲스스로 채널설정이 어려운 노인 등 기술적 취약계층이 지원신청을 할 수 있는 콜센터 전화번호(124) 등을 안내하고, 채널재설정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재배치로 인한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부는 이번 홈페이지 개통과 더불어 전라권의 채널재배치 일정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국민 홍보 및 시청자 지원을 위한 제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채널설정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청자가 리모콘을 이용하여 스스로 TV 수신채널을 설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중홍보“와 ”맞춤형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대중홍보로는 안내문,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 중이며 TV공익광고, 신문광고와 방송사와 협조하여 채널설정 안내 자막고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중홍보가 잘 미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이나 노인 등에 대해서는 지역정보에 밝은 마을이장(약 3만 6천명), 독거노인돌보미(약 5천 5백명), 집배원 (약 4만 4천명)등과 협력하여 홍보요원이 직접 방문․설명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도 추진중이다.

아울러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지원을 받은 직접수신가구(약 49만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채널설정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단독주택 거주자 중 노인·장애인 등 스스로 채널설정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고, 안테나 문제로 채널설정 후에도 TV 시청이 곤란한 경우는 안테나도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전국 약 2만 6천 단지의 공시청설비를 전수조사하여 사전교육, 장비지원 등을 실시하고 자체적인 채널설정이 곤란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정보통신공사업체를 통해 방문․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청자의 채널설정 지원신청 접수 및 상담·안내를 전담하는 전국 단위의 콜센터(124번)를 운영중이며, 방송사·TV제조사의 콜센터를 통해서도 채널설정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종합안내 홈페이지 개통과 관련하여 정한근 디지털전환추진단장은 “채널재배치가 완료되는 올해 10월까지 재배치로 인한 시청자의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와 시청자 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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