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5월 20일(월)부터 『2013 아마추어 컬링 강습회』 제1기가 시작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성공개최와 동계올림픽 비인기 경기 종목에 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 이번 컬링강습회는 5월 20일(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금)까지 매일 2시간씩 총 1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강습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5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상태이다. 참가자격은 남녀 제한이 없으며 컬링 강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강릉시청 동계올림픽지원단 국제행사과(☎033-640-5515)로 수시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강원도컬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랜드에서 후원하는 본 강습회를 통해 시민들의 성원과 지속적인 참여로 컬링 기술수준의 향상과 컬링 체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인기 종목에서 탈피하여 앞으로 동호회를 결성하는 등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5월 강습 제1기를 시작으로 6월에 제2기, 9월 제3기, 10월 제4기까지 여러 번의 참여 기회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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