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스타메이커 기획사 판타지오가 올 여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했다.
배우 하정우, 주진모, 조윤희, 정유미, 정겨운, 염정아, 정경호, 걸그룹 헬로비너스 등이 소속된 국내 대형 기획사 판타지오가 꽃미남 드라마의 신의 한 수 정정화 감독과 명드 메이커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손을 잡고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의 기획․제작에 나선 것.
‘드라마툰(Drama-toon)’이란 기존 드라마에 ‘펀(fun)’한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배가시켜 마치 웹툰이나 만화를 보는 듯한 참신성과 친근함을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소재나 기법의 특성상 젊은층이 메인 타깃이다. 일반 드라마와 달리 모바일과 인터넷 채널을 결합, TV로 한정되어 있었던 채널영역을 확장시켜 기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N스크린’을 겨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서의 새로운 돌풍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오는 7월 베일을 벗게 될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는 고등학생들의 기상천외하고도 요절복통하는 미션수행기가 그려질 예정, 차별화된 신선함과 친근감으로 무장한 과감한 매력으로 드라마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tvN 드라마<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 등으로 대중들에게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정화 감독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궁>, <탐나는도다> 등 흥행보증수표 드라마들을 제작해온 ‘그룹 에이트’가 한데모인 프로젝트인 만큼 심상찮은 행보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정화 감독의 연출력과, 판타지오의 스타 기획력, 그룹 에이트의 제작 노하우가 결집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대중들에게도 색다른 파장을 일으킬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며 “확대된 채널 플랫폼으로 변화된 시장에 보폭을 맞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판타지오, 정정화 감독, 그룹에이트의 초특급 프로젝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대중들의 새로운 감각을 일깨울 유니크한 요소가 풍부한 만큼 버라이어티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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